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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사막 쌍봉낙타의 슬픈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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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재밋는몽골이야기

2007. 2. 2.

낙타와 생쥐의 싸움...

 

옛날 옛적에 부처님이 몽골의 열두 해에게 동물의 이름을 붙여주었다. 그런데, 열 한 마리 동물의 이름은 그 자리에서 정해주었으나 한 마리를 결정하지 못했다. 부처님이 낙타와 생쥐 중에 하나를 결정하려 망설이는 중에 두 마리가 서로 경쟁을 했다. 두 마리 중 어느 것도 물리칠 생각이 없는 부처님은 둘이서 결정하라고 맡겨두었다. 그래서 둘은 내기를 벌였다. 누구든지 아침에 햇빛을 먼저 본 자가 달력에 오르기로 합의했다.

낙타는 동쪽을 향하고 서서 해가 뜨기만 기다렸다. 생쥐는 낙타 육봉 위에 올라 앉아 서쪽 산꼭대기만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었다.

태양이 솟아오를 시각이 되어 제일 먼저 서쪽 산꼭대기에 햇빛이 비췄다. 생쥐는 자기가 먼저 햇빛을 보았으니 자기가 승자라고 소리질렀다.

내기에 진 낙타는 너무 화가 나서 생쥐를 죽이려고 발로 짓밟으려 했다. 그러나 생쥐는 재빨리 도망쳐서 잿더미 속에 숨어버렸다.

그때부터 낙타는 잿더미만 보면 혐오스러운 원수 생쥐를 박살내려고 잿더미 위에 누워 뒹굴거나 짓밟거나 한다.

이렇게 해서 생쥐는 열두 해 달력에 이름이 오르고 낙타는 떨어져 나갔다. 하지만 낙타가 비록 열두 해 달력에 오르지는 못했다 하여도 그의 몸은 달력에 나오는 모든 동물의 특징 하나씩을 다 갖고 있다.




1. 생쥐의 귀

2. 소의 위

3. 호랑이의 발

4. 토끼의 코와 갈라진 위입술

5. 용의 몸통

6. 뱀의 눈

7. 말의 갈기와 목덜미의 털

8. 양의 털

9. 원숭이의 혹

10. 닭의 볏

11. 개의 다리

12. 돼지의 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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