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실 이야기

뭉실 2016. 6. 19. 16:13

 

뭉실이가 이렇게 웃는 모습이 나는 좋다. 머리에 장식은 사탕. 달콤한 상상이 머릿속에 가득하다. 이마엔 별의 바람이 분다. 아이는 하늘의 기운을 받은 딸, 하늘의 딸, 하느님 어머니의 사랑스런 딸이다. 돌고 도는 이미지들은 우주의 움직임을 뜻한다. 그 움직임은 일종의 리듬이다. 자연과 아이의 에너지는 돌고 돈다. 아이는 점점 어른이 되어 이렇게 유사한 미소를 띈 아줌마가 될거다. 그리고 그 아줌마는 다시 할머니가 된다. 그리고 세상과 작별할 때도 이렇게 찬란한 환한 웃음으로 작별을 고하리라.

--> 아래 책에서 말한대로 한번 해봄.

 

[융의 분석심리학에 기초한 미술치료] 잉그리트 리델 저, 정여주 역, 출판사 학지사

미술치료에 행하여지는 것은 능동적 상상을 뛰어넘어 바로 상상을 형상화하는 것이다. 그려진 그림을 자기 앞에 세워놓고 바라보며 무의식의 어떤 것을 끄집어내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