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한선교...그때의 모습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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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출동]/[MB악법저지,단독국회반대]

2009. 9. 5.

문순c의 오래 전 활동 모습을 찾기 위해 전국언론노조의 사진캐비닛을 뒤지던 중

정말 아주 오래된 사진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1988년...뉴스를 진행하는 두 사람... 

 

 

 

 

한선교 아나운서와 정혜정 아나운서입니다.

젊고 싱그러운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가슴에 무언가 달고 있군요.

낙하산 사장 저지의 구호가 담긴 리본입니다.

 

당시 정권은 문화방송에 언론인 출신으로 민정당 국회의원(유정회)을 지낸

김영수씨를 사장에 앉히려 했습니다. 87년 민주항쟁이 얼마 지났다고

또 그런 짓을...그걸 막는데 한선교 아나운서도 기꺼이 동참한 겁니다.

마치 요즘 YTN의 투쟁을 보는 듯 합니다.

 

하지만...

 

한선교 전 아나운서...지금은 한나라당의 재선 의원

 

한선교 의원은 문순c의 문화방송 입사동기이기도 합니다.

그런 그들이지만 걸어가는 길은 사뭇 다릅니다.

한선교 의원은 한나라당 언론악법을 통과시키는데 일조했습니다.

그리고 동기이자 동료의원인 문순c가 거리투쟁을 하는 동안

최구식, 이정현, 김을동 의원과 함께 베네치아 영화제를 간다며

외유를 나갔다가 언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모두 변합니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간혹 뒤를 돌아보고 스스로를 평가해 봅니다.

청년 시절, 누구보다 아름다운 시간을 보냈던 그들에게

돌아오라, 돌아오라 아주 간절히 손짓해 봅니다.

 

by 투덜스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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