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주, 신태섭, 노종면, 정청래, 김정헌, 승리한 민주주의 국민보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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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블로거]/임순혜의 세상나들이

2009. 12. 18.

"추운 겨울 지나고 언론자유, 양심의 자유 보장되는 사회 다시 찾아 올 것"

정연주, 신태섭, 노종면, 정청래, 김정헌, 승리한 민주주의 국민보고대회

 

 

12월17일 오후5시, 서교동 영빈 예식장1층에서 정연주 전 KBS사장, 신태섭 전 KBS이사, 노종면 YTN노조위원장, 정청래 전 민주당 의원의 승리를 축하하는 '승리한 민주주의 국민보고대회'가 열렸다.

 

그러나 원래 참석계획이 없었던 김정헌 예술위원회 위원장이 12월16일 해고무효소송 1심에서 승소하여, 참석하여 '승리한 민주주의 국민보고대회'에서 승리의 기쁨을 더했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와, 민주노동당 이수호 최고위원,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 정동영 의원, 최상재 언론노조위원장, 최문순 의원, 박영선 의원, 천정배 의원의 축사에 이어 정연주 전 KBS사장, 김정헌 전 예술위원장, 정청래 전 민주당 의원, 신태섭 전 KBS 이사, 정청래 전 민주당 의원 등이 그 간의 심적 고통을 이야기하고 오늘의 민주주의 승리를 기뻐하는 인사말을 하였다.

 

정연주 전 KBS사장은 "언론자유가 아프리카보다 못한 나라 되었다"며 "수많은 촛불시민들이 밤낮으로 와서 KBS를 지켜 준 사랑 잊지 못한다. 일시적으로 패배한 듯 하지만, 지금은 겨울이나 봄 꼭 온다"며 "많은 분 작지만 의미있는 승리 거두었다. 지난 민주주의 씨앗 남아있어 조그마한 승리, 값진 승리 맛볼 수 있었다. 희망의 씨앗 확신한다. 추운 겨울 지나고 언론자유, 양심의 자유 보장되는 사회 다시 찾아 올 것 확신한다 함께 감사한다"며 기뻐 하였다. 

 

정청래 전 민주당 의원도 "조선일보와 문화일보는 지난 총선에서 마포유권장에게 5일간 허위 왜곡보도 폭탄을 투여했다. 다른 분들은 해고무효소송에서 승소하였으나, 당선 무효소송 내지 않았다. 판사가 보도에 의해 몇표 영향을 끼쳤는지 알 수 없다고 하여서다. 의원 면직된 상태로 지내야 할 것 같다"며 "아리고 쓰리고 억울한 심정 어떻게 표현하겠나? 집사람에게, 아들에게 떳떳해서 좋다. 믿음, 거짓아니고 진실인 것 말 할 수 잇어서 기분 좋다. 진실과 정의가 강물처럼 흐를 것"이라고 말했다.

 

신태섭 전 KBS이사도 "피할 수 없이 돌진하는 트럭에 치인 상황이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내몰렸다. 그러나 해고무효소송에 승소하여 15일자로 복직을 하였다. 이명박 정부가 방송을 장악하기위해 강제로 밀어부쳤으나, KBS그대로 완전히 장악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복직을 기뻐하였다.

 

김정헌 예술위원장도 "유인촌 문화부장관이 나가라고 해 못나간다고 실랭이를 했으나 작년 12월5일 해임당했다. 법이 보장한 사람 당신이 나가라고 하냐며 1년동안 싱갱이 했다. 딴따라 출신이 진짜 예술가 함부로 다루어 끝까지 싸우기로 결심하고 해임무효소송을 내 1심에서 이겼다. 작은 승리 쟁취했다. 국가 참칭하며 국가가 국민들 못살게 굴고 있고, 자본권력이 국민들 못살게 하고 있다. 예술가가 국가 상대로 소송이나 하고, 이런식으로 살아야 하나?"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정세균 대표는 축사에서 "해고무효소송에 승리하여 이명박 정부에 한방 날렸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는 그후에도 불법 탈법 서슴치 않고 있는 기막힌 현실 맞고 있다. 필요한 때 행동하여야 한다. 깨어 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이 되어 다시 못하도록 확실하게 막아내자"고 축사를 하였다.

 

정동영 의원은 "법원에서 승소한 4명은 모두 골리앗에 맞선 다윗들"이라며 "제2의 다윗들이 나오지 않게 하려면 나쁜 권력을 좋은 권력으로 바꿔야 한다"고 정권교체를 강조했다.

 

최문순 의원은 "작년 8월7일에 KBS앞에서 정청래 의원, 최상재 위원장등이 연행되었고, 그 다음날인 8월8일 경찰 비호아래 정연주 사장을 해임시켰다. 8월8일을 언치일로 제정해야 한다. 막연한 패배주의가 만연하여 이 정권이 10년가는 것 아닌가? 하는데, 막연한 패배주의 이겨내야 한다. 이 자리에 계신 정세균 대표, 정동영 의원, 천정배 의원, 이수호 최고위원, 정연주 사장 모두 다 훌륭한 대통령 후보다. 세대 교체 시켜야 한다. 아무나 시켜도 그 분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불과 2년사이에 언론을 현대건설 홍보실로 만들었다. 3년 후 정권 되찾지 못하면 모두 어깨동무하고 부엉이바위로 가야한다. 촛불시민들도 자신가지고 3년 후 정권찾아 올것, 결자해지 하여야 한다. 특히 정권 찾아 올 진원지되기를 부탁한다"는 말을 남겼다.

 

천정배 의원도 "해고 무효소송에서 승리하여 이 정부가 막무가내로 밀어붙이고 있는 것 잘못된 것이라는 것 드러났다. 미디어 악법으로 언론을 장악하고 정권을 연장시키려 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 민주주의의 작은 승리 축하하고 있다. 작은 민주주의 승리로 부터 더 큰 민주주의 승리를 쟁취하도록 하자"고 작은 승리를 이루어낸 분 들에게 축하하였다.

 

다음은 12월17일 오후5시, 서교동 영빈예식장에서 열린 '정연주, 신태섭, 노종면, 정청래, 김정헌, 승리한 민주주의 국민보고대회' 풍경들이다.

 

 

           정연주, 신태섭, 노종면, 정청래, 승리한 민주주의 보고대회에서 발언하는 정연주 전 KBS 사장

 

 

         정연주, 신태섭, 노종면, 정청래, 승리한 민주주의 보고대회에서 발언하는 정청래 전 민주당 의원

 

 

          정연주, 신태섭, 노종면, 정청래, 승리한 민주주의 보고대회에서 발언하는 신태섭 KBS전 이사

 

 

    해고무효소송에서 승소한 정연주사장,노종면위원장, 신태섭 이사를 축하하는 정세균 민주당 대표의 축사

 

 

                         "반드시 정권을 되찾자"고 축사하는 최문순 의원

 

 

                          네분의 작은 민주주의 승리를 축하하는 천정배 의원

 

 

                                   가수 손병휘의 승리한 민주주의 축하공연

 

 

                                                        정세균 민주당 대표의 축사

 

 

                     정연주 KBS전사장이 "수많은 촛불시민들이 밤새워 KBS지킨 것 잊지 못한다"며

                                                   "반드시 봄은 온다"고 발언하고 있다.

 

 

                                                 최문순 의원과 정연주 KBS전 사장

 

 

                                               축사를 하는 이수호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해임 무효소송1심에 승소한 김정헌 예술위원회 위원장

 

 

                              조선일보와 문화일보 허위 왜곡보도 소송에 승소한 정청래 전 의원

 

 

                  작년 8월7일 KBS앞에서 연행되던 일을 회상하며 축사하는 최상재 언론노조위원장

 

 

                         정청래 전 의원, 최문순 의원, 정연주 전 KBS 사장, 신태섭 전 KBS 이사

 

 

                                       "반드시 정권을 되찾자!"며 축사하는 최문순 의원

 

 

                      15일자로 해고무효소송에서 승소하여 동의대에 복직한 신태섭 전 KBS이사

 

 

                                           작은 민주주의 승리를 축하하는 천정배 의원

 

 

                                            가수 손병휘의  민주주의 승리 축하 공연

 

 

                 손병휘의 공연을 들으며 박수하는 정청래 전 의원, 최문순 의원, 정연주 전 KBS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