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룡 망언, 청와대가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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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c네]/의정활동 자료실

2010. 3. 18.

 

 

오늘 아침 한겨레 신문 1면을 장식한, 신동아의 김우룡 방문진 이사장 발언.

"큰 집서 김재철 사장 불러 조인트 깠다"

"좌파 대청소 70~80% 정리"

"솔직히 엄기영 사장이 2월 말까진 버틸 줄 알았다. 그때까지도 안 나가면 해임하려고 했다"

"어차피 내보내려고 했는데 자기 발로 걸어 나갔으니 120% 목표 달성했다"

"쉽게 말해 말귀 잘 알아듣고 말 잘 듣는 사람이냐가 첫번째 (사장선임) 기준이었다"

등 믿기힘들 정도의 발언이 보도됐습니다.

 

http://hani.co.kr/arti/culture/entertainment/410754.html

 

 

이에 문순c 등 민주당 문방위 의원들이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스스로 밝힌 청와대의 추악한 MBC 장악 실체,

청와대는 국민앞에 석고대죄하라


MBC 섭정의 장본인인 김우룡이사장의 입으로 통해 MBC장악을 위한 총지휘부가 바로 청와대였음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습니다.


김우룡이사장은 사전각본에 따라 엄사장을 쫓아내고 허수아비 사장을 임명하고, MBC이사를 정권의 구미에 맞는 인사로 교체한 것을 스스로 실토하였습니다.

큰집에 불려가 쪼인트 까이고 매 맞은 김재철사장은 껍데기만 사장이지 실제로는 MBC 좌파인사 청소부로 임명받은 것입니다.


방송사를 좌파니, 우파니 하면서 색깔론으로 도배하여 정치적 탄압을 일삼는 이명박정권의 구시대적 작태는 독재정권하의 언론장악 수단 그 자체입니다. 참으로 개탄스럽고 국민의 지탄을 받아 마땅합니다.

KBS, YTN에 이어 방송장악 종착역인 MBC를 청와대가 배후 조종하였다는 사실에 국민은 분노하고 MBC 가족들은 절망속에 빠졌습니다.


천인공로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민주당과 모든 민주시민사회단체는 공영방송 MBC를 지키기 위해 반민주 세력에 대해 가일층 싸워나갈 것입니다.


국민의 이름으로 요구합니다.

이번 사태의 최종 책임은 청와대에 있습니다. 따라서 청와대는 떳떳하다면 즉각 사건의 전모를 낱낱이 밝히십시오.

한나라당은 민주당이 요구하는 ‘MBC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즉시 개최할 것을 촉구합니다.

정권의 MBC장악 하수인인 김우룡이사장은 국민앞에 공개사과하고 즉각 사퇴하십시오.


2010년 3월18일



민주당 문방위원 일동

(전병헌, 천정배, 김부겸, 변재일, 서갑원, 조영택, 장세환, 최문순)

 

100318_성명_방문진(김우룡망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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