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편파토론회 항의방문한 야당의원들 문전박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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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c네]/문순c네 통통발언

2010. 5. 10.

 

 

KBS가 서울시장 후보 토론회와 관련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에게만 유리한 편파적 규칙을 통보해 문제가 되고 있다. 오세훈 후보에게는 3분 30초와 5번의 발언기회를, 타 후보에게는 1분 30초와 1분의 발언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초안이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최문순, 전병헌 의원과 자유선진당 박선영 의원이 오늘 오후 2시, KBS를 항의방문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힘 KBS'는 야당의원들을 본청 내로 들여보내주지 않았다.

대외협력팀장과 정치팀장이 내려와 상황을 설명했을 뿐, 야당의원들이 만나고 싶어한 KBS 김인규 사장과의 면담은 커녕, 사장실에도 올라가지 못하게 했다.

 

 

1층 로비에서 KBS가 기획했던 서울시장 후보 초청토론회를 변명하는 대외협력팀장. 이쯤에서 토론회 기획안에서 문제가 된 부분을 살펴보자.

(5월 9일, 어제 발표한 성명서)   

 

KBS는 어제(8일) 서울시장 후보 초청 토론회와 관련해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에게만 유리한 편파적인 규칙을 일방적으로 통보했다. 한명숙 서울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러한 노골적인 한나라당 편들기를 결코 좌시할 수 없기에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KBS는 공영방송으로서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완전히 상실했다.


 o ‘현역 단체장의 시정평가’라는 미명하에 오세훈 후보에게는 3분 30초와 5번의 발언 기회를, 타 후보에게는 1분 30초와 1번의 발언 기회만 제공하겠다고 함

 o 또, 토론 주제를 세종시 문제, 일자리 창출방안, 도시경쟁력 강화방안 등 세 가지로 한정하고, 이러한 주제 외의 발언은 제재하겠다고 함(서울시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슈인 4대강 문제, 무상급식, 보육, 복지, 주거 등에 대한 논의 기회를 사전 차단함)

 o 통상 선거방송에서는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주제와 선거국면에서 핵심쟁점으로 부각된 주제들 중에서 후보들간의 협의와 조율을 거쳐 토론주제를 선정했음

 o 이는 명백하게 공정성과 형평성을 저해하는 것으로 도저히 공영방송이라고는 믿을 수 없으며, 한마디로 KBS가 노골적인 여당 편들기에 나섰다고 볼 수밖에 없음


KBS 뒤에 숨은 오세훈 후보는 답해야 한다.


 o 오세훈 후보 측은 8일 KBS TV토론 설명회 및 룰 미팅에 아예 참석하지 않았음

 o 이러한 행보는 공정한 TV 토론을 회피하기 위해 KBS 뒤에 숨어 토론 파행만 기다리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낳고 있음

 o 특히 5월 7일 실시된 관훈토론 양자토론에서 드러난 ‘하나고 특혜 문제’, ‘무상급식 관련 허위날조 문제’ 등이 생중계되는 TV토론에서 만천하에 공개될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KBS를 내세워 아예 토론주제에서 완전 배제시킨 것으로 판단

   

<요구 사항 및 결의>


첫째, KBS는 오세훈 편들기를 중단하고, 공정한 TV 토론을 실시하라!

째, KBS는  TV 토론의  주제 선정  및  진행방식을  후보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하라!

셋째, 오세훈 후보는  KBS 뒤에 숨지 말고 TV 토론에 대한 후보자간 협의에 즉각 응하라!

넷째, 한명숙 후보 선대위는 TV토론이 반드시 성사되어 서울시장 선거가 올바른 정책대결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첨부: KBS 작성 후보토론 수정안>

※KBS가 5월8일 오전 10시에 배포한 처음 자료

서울시장 후보 토론 구성 (5/11, 4인, 100분)

 

시간은 진행상황에 따라 다소의 증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구    분

내                    용

소요시간

첫 타이틀

타이틀 + 오늘의 초청후보

20“‘

오 프 닝

 

1‘

프 로 필

 CG + 음악

1‘

진행요령

전체 순서 진행 요령

1'

도입

토론

Q&A

 현역 단체장의 市政 평가

시.도정평가

사회자 질문 (30“)     ➡ 현역단체장 A 답변 ( 1‘ )

1‘30“

후보 주도형

상호토론

B-C-D 후보 순으로 A 후보와 1:1 상호토론

 - 후보 당 2분 소유 (최소 답변시간 30“ 보장)

6‘

A후보 보충답변

1‘

logo

 

10“

후보에게 미리 들어본

3대 이슈 소개

 MC + 그래픽  (세종시 문제, 4대강사업, 무상급식)

1‘30“

1

Q&A

 세종시 문제

 

사회자 질문 (30“)     ➡ B/C/D/A 답변 (각 1‘ )

4‘30“

자유토론

C 후보 부터 자유토론 / 이후는 순서 없이 자유 발언

 - 후보 당 2분 이내 발언

8‘

후보 주도형

상호토론

D-A-B-C 후보 순으로 1:1로 토론할 후보를 지명한 후 토론

  - 후보 당 3분 소유 (최소 답변시간 30“ 보장)

12‘

logo

 

10“

2

Q&A

 일자리 창출방안

 

사회자 질문 (30“)     ➡ C/D/A/B 답변 (각 1‘ )

4'30“

자유토론

D 후보 부터 자유토론 / 이후는 순서 없이 자유발언

 - 후보 당 2분 이내 발언

8'

후보 주도형

상호토론

A-B-C-D 후보 순으로 1:1 토론할 후보를 지명한 후 토론

 - 후보 당 3분 소유 (최소 답변시간 30“ 보장)

12'

사회자 Q & A

 사회자의 가벼운 터치 질문  (무순) 후보당 30“ 이내 답변

2‘

3

Q&A

 도시경쟁력 강화 방안

 

사회자 질문 (30“)     ➡ D/A/B/C 답변 (각 1‘ )

4'30“

자유토론

A 토론자부터 자유토론 / 이후는 순서 없이 자유발언

 - 토론자 당 2분 이내 발언

8‘

후보 주도형

상호토론

B-C-D-A 토론자 순으로 1:1 토론할 후보를 지명한 후 토론

 - 토론자 당 3분 소유 (최소 답변시간 30“ 보장)

12‘

마무리 연설

C/D/A/B (각 1‘)

4‘

사회자 클로징

 

30“

끝타이틀

20“

※ 편의상 현직 단체장을 ‘A'로 표기하였으며, 금일 좌석 추첨 결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아니, KBS 사장은 못 만나게 하고 대체 언제까지 여기에 세워두기만 할 겁니까"

 

 

어디론가 전화를 거는 KBS 직원.

 

 

KBS 내부로 들어가려는 전병헌 의원을 막는 KBS 직원.

 

 

야당의원을 막아선 경위.

 

 

"국민의 대표를 지금 입구에서 막아서는 겁니까!"

 

 

 

"사장님을 만나봐야 소용없어요. 우리는 그렇게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집단이 아닙니다"고 주장하는 KBS 정치팀장.

 

 

 

"사장이 일이 있어서 못 만나면 사장실에 가져온 자료를 놓고 오면 되는 것이지, 왜 들어가지도 못하게 하느냐"

 

 

 

항의방문이 끝난 뒤, 세 의원이 국회 정론관에서 KBS의 편파 방송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공영방송답지 않은 모습을 자꾸 보여주는 KBS...

 

국민의 방송이 국민의 대표를 문전박대 했습니다.

 

 

 

여당후보홍보방송,KBS는 석고대죄하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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