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료 인상 주범 손병두-김인규는 공영방송 궤멸 기도를 중단하라!!
KBS수신료저지100일행동, 수신료인상규탄기자회견
'KBS수신료저지100일행동'은 6월30일 오후3시30분, 4시에 열리는 KBS이사회에 앞서 KBS본관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신료 인상 주범 손병두-김인규는 공영방송 궤멸 기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하였다.
유원일 창조한국당 의원은 "국민의 호주머니를 털어 조중동 종편 채널을 먹여살리려 하고 있다"며 "KBS 수신료 인상을 반대"했고, 이수호 민주노동당 최고위원도 "손병두 이사장과 김인규 사장은 수신료 인상하여 조중동방송 지원하려는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하였으며, 정종권 진보신당 부대표도 "국민의 호주머니에서 나가는 수신료를 국민의 동의와 합의없이 인상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권미혁 미디어행동 공동대표도 "KBS의 수신료 인상 추진은 최소한의 민주성도 없는 막장 드라마"라며 "KBS가 '국민의 방송'이라고 스스로를 칭하려면 국민들에게 공영성 회복 방안과 수신료 인상안 산출 내역 등을 제시한 뒤 합리적 토론에 부쳐야 함에도 불구하고 KBS는 그렇게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규찬 문화연대미디어문화센터 소장은 "KBS2TV광고 빼서 조중동 방송 뒷돈대주는 수신료인상은 절대 안된다"며 수신료반대 투쟁에 동참할 것을 천명했고, 조준상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도 " 작년에 700억 흑자, 올해 900억 흑자"라며 "KBS수신료를 국민 동의 없이 인상하지 말라"고 촉구하였다.
이들은 '수신료 인상 주범 손병두-김인규는 공영방송 궤멸 기도를 중단하라!!'는 기자회견문에서 "최시중 위원장이 KBS 이사장에 손병두 전 삼성그룹 회장비서실 경영관리담당 이사이자 전 전경련 상근부회장을, 방문진 이사장에 김재우 전 벽산건설 사장을 내려앉힐 때부터 공영방송의 비극은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자본가의 첨병 손병두와 정치권력의 방송계 앞잡이 김인규가 공영방송 KBS를 궤멸시키는 경악스런 장면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다"며 "손병두 이사장과 김인규 사장의 수신료 인상안은 공영방송 KBS를 관제방송으로, 국민의 방송을 MB의 방송으로, 시민의 쌈짓돈을 털어 동아.중앙.조선의 유흥과 정치로비자금으로 쓰겠다는 흡혈 마각이요, 희대의 흉악한 공작"이라며, "수신료 인상 반대 실천은 공영방송을 정치권력에 빼앗기지 않겠다는 미디어공공성 운동의 결연한 의지이며, 공영방송을 궤멸시키는 주범들을 역사의 단죄의 현장에 끌어내 기필코 심판할 것이라는 시민의 분노"임을 천명했다.
이수호 민주노동당 최고위원이 "손병두 이사장과 김인규 사장은 수신료 인상하여 조중동방송 지원하려는 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있다.
정종권 진보신당 부대표의 "국민의 호주머니에서 나가는 수신료를 국민의 동의와 합의없이 인상해서는 안된다"는 발언
전규찬 문화연대미디어문화센터 소장의 "KBS2TV광고 빼서 조중동 방송 뒷돈대주는 수신료인상은 절대 안된다"는 발언
조준상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의 " 작년에 700억 흑자, 올해 900억 흑자"라며 "KBS수신료인상하지 말라"는 발언
'수신료 인상 주범 손병두-김인규는 공영방송 궤멸 기도를 중단하라!!' 기자회견문 낭독
김성균 언소주 대표의 수신료인상저지 퍼포먼스
다음은 '수신료 인상 주범 손병두-김인규는 공영방송 궤멸 기도를 중단하라!!'는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수신료 인상 주범 손병두-김인규는 공영방송 궤멸 기도를 중단하라!!
언론사유화저지 및 미디어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
수신료 인상저지 100일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