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의 행복한 샘터

살아갈 날들이 더 아름답다

[지리 명품 2탄] ② 구재봉 (2017.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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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2017. 4. 6.

 

 

 

 

 

지리산 구재봉 (767.6m) 




행일자 : 2017년 04월 04일  화요일 맑음

산행위치 : 경남/하동

산행코스 : 구재봉활공장~구재봉~구재봉자연휴양림

 

 

 

2박4일의 여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리 명품 2탄]

◆첫째날, 왕시루봉산행

◆둘째날, 오산과 사성암 산행후 구재봉 활공장에서 백패킹후

◆세째날, 구재봉 산행으로 끝이 난다.

 

 

 

구재봉활공장에서 백패킹후

느긋한 아침을 먹고 미지의 산길을 떠나본다.

 

 

 

 

 

 

 

 

 

 

이미 해는 떠오른지 오래고

텐트에서 나오자 마자

구재봉 활공장에서 섬진강을 먼저 알현한다...

 



 

 

 

 

 

 

 

 

여름에는 초록의 물결과
가을에는 황금빛으로 수놓을 악양벌판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다...

 

 

 

 

 

 

 

 

 

 

 

화개면의 화개장터,쌍계사,최참판댁등
산행과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기 거리가

많은 아름다운 곳이다...

 

 

 

 

 

 

 

 

 

 

광양 억불봉과 백운산 상봉라인이

이곳 구재봉에서 한눈에 조망된다...

 

 

 

 

 

 

 

 

 

 

 

섬진강은 전라북도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 팔공산의 서쪽 계곡에서 발원하여

북서쪽으로 흐르다가 정읍시와 임실군의 경계에 이르러 갈담 저수지를 이룬다.
순창, 곡성군, 구례군을 남동쪽으로 흐르며 하동군 금성면과 광양시 진월면 경계에서 광양만으로 흘러든다.

지리적으로는 전라남도와 전라북도, 경상남도의 3도에 걸쳐 있고 역사적으로는 고대 가야문화와 백제문화의

충돌지대, 신라와 백제의 경계, 임진왜란과 정유왜란 때는 왜군의 침입경로였으며

조선시대 말기에는 동학농민전쟁이 승화되기도 한 장소다.<펌>

 

 

 

 

 

 

 

 

 


 

본래 섬진강의 이름은 모래가 고와 두치강, 모래가람, 모래내, 다사강, 대사강, 사천, 기문하 등으로 불렸으며, 고려시대인 1385년(우왕11)경 섬진강 하구에 왜구가 침입하자 수십만 마리의 두꺼비 떼가 울부짖어

왜구가 광양 쪽으로 피해 갔다고 하는 전설이 있어

이때부터 두꺼비 섬(蟾)자를 붙여 섬진강이라 했다.<펌>

 

 

 

 

 


 

 

 

 

 

 

하룻밤의 흔적을 남기지 않고

구재봉을 향해서 출발 준비를 한다.

 

 

 

 

 

 

 

 

 

 

구재봉활공장 비행안내판.

활공을 할때도 서로 마주쳤을 때는 우측비행...ㅎ

 

 

 

 

 

 

 

 

 

 

 

구재봉 767.7m

활공장 600m

고도차가 얼마 안나기에 룰루 랄라 떠나본다.

 

 

 

 

 

 

 

 

 

 

 

활공장에서 구재봉으로 오르는 산길은

통나무  계단으로 시작이 된다.

 

 

 

 

 

 

 

 

 

 

 

완만하게 소나무 향기 그윽한 산길을 힐링하며 오른다.

 

 

 

 

 

 

 

 

 

 

 

앙증맞은 솔망울도 등로에 뒹굴고 있고...

 

 

 

 

 

 

 

 

 

 

 

곧 구재봉 정상이다.

 

 

 

 

 

 

 

 

 

 

 

4월하고도 4일이나 지났어도

지리 끝자락 구재봉은 겨울의 흔적을 못 벗었다.

 

 

 

 

 

 

 

 

 

 

 

지나온 구재봉 활공장이 시야에 들어 온다.

우리가 타고 올라온 차만 덩그러니 활공장을 지키고 있다.

 

대장님은 구재봉 정상에 올랐다가

다시 활공장으로 내려가서 차량을 회수후

날머리 구재봉자연휴양림으로 오신다.

 

 

 

 

 

 

 

 

 

 

 

구재봉으로 오르며 바라본 삼화저수지 방향...

 

 

 

 

 

 

 

 

 

 

 

구재봉의 기암들도 모습을 들어내고...

 

 

 

 

 

 

 

 

 

 

 

끼워 맞추어 놓은 듯한 모습이다.

 

 

 

 

 

 

 

 

 

 

자연은 어딜가나 신비감을 한가지씩은 간직 하고 있다...

 

 

 

 

 

 

 

 

 

 

 

 

 

 

 

 

구재봉 정상에 서니

활공장이 더욱 가까운듯 내려다 보인다.

곧 대장님은 활공장으로 차량을 회수하러 ...ㅎ

 

 

 

 

 

 

 

 

 

 

 

정상 표지석.
악양쪽에서 보이는 산등 모습이

비둘기를 닮았다하여 비둘기 구자 구재봉이라 하고...

 

 

 

 

 

 

 

 

 

 

 

정상표지석.

적량쪽에서 보이는 모습은 거북을 닮았다하여 반대쪽엔.

거북구자를 써서 구재봉이라 새겼다고 한다...
정상표지석 양쪽이 음과 뜻이 틀린 "구"자를 사용한다.

 

 

 

 

 

 

 

 

 

 

 

예전 구재정 모습.

 몇년전 세웠다던  정자 구재정이 바람에 날아가 버려

그 잔해가 쌓여있고
정자가 세워졌던 자리엔 주출돌만
덩그러니 남아 있다.

 

 

 

 

 

 

 

 

 

 

구재봉 정상에

얼마나 거쎈 바람이 불었기에

정자가 날아가 버렸을까 이해가 가지 않는다.

 

 

 

 

 

 

 

 

 

 

태풍에 날아갔다고 하는데...

생각만 해도 상상이 안되고 웃음만~~~ㅎ

 

 

 

 

 

 

 

 

 

 

상사바위.

 

 

 

 

 

 

 

 

 

 

좀더 크게 당겨본다.

 

 

 

 

 

 

 

 

 

 

 

 

 

 

 

 

 

 

 

 

 

 

 

 

 

 

 

 

 

 

생강나무꽃이

삭막한 산길을 환하게 밝혀준다.

 

 

 

 

 

 

 

 

 

 

 

 

 

 

 

 

 

구재봉 직전 전망바위에 오르니

먹점마을이 발 아래에 있고 섬진강 너머

광양 억불봉과 백운산 상봉 라인이 길게 누워 있다.

 

 

 

 

 

 

 

 

 

 

 

양승주 기자는 젊음을 과시라도 하듯

전혀 힘든 기색이 안 보인다.

요즘 젊은이들 답지 않게 옛말로 싹싹하더라~~~ㅎ

예의도 바르고...

모두들 사위삼고 싶어 한단다...ㅎ

 

 

 

 

 

 

 

 

 

 

 

구재봉 정상을 뒤로 하고

구재봉자연휴양림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오른쪽으로 분지봉능선이 보인다.

 

 

 

 

 

 

 

 

 

 

간간히 노랑제비꽃도 보이고...

 

 

 

 

 

 

 

 

 

 

 

 

 

 

 

 

 

 

 

 

 

구재봉에서 내려오면서 멀리 문암정(626봉)이 조망된다.

 

 

 

 

 

 

 

 

 

 

구재봉에서 내려오는 철계단이 아슬아슬하다.

 

 

 

 

 

 

 

 

 

 

예전에는 아마도 밧줄에 의존하고 오르지 않았을까...

 

 

 

 

 

 

 

 

 

 

구재봉에서 내려와서 문암정으로 가지않고

좌측 휴양관으로 내려간다.

 

 

 

 

 

 

 

 

 

 

휴양관으로 내려가는 길은

모두 나무데크로 되어 있어 편안하다...

 

 

 

 

 

 

 

 

 

 

 

 

 

 

 

 

 

 

 

 

 

 

 

 

 

 

 

 

 

 

 

 

 

 

 

 

 

 

 

 

 

 

산책로를 따라 퇴색되어 가는 홍매화가 그래도 아름답다.

심은지 얼마 되지 않은 어린 나무인듯 하다.

명품 홍매화길이 되길 바라며...

 

 

 

 

 

 

 

 

 

 

트리하우스.

 

 

 

 

 

 

 

 

 

 

내부 모습이 궁금하다.~~~ㅎ

들어가면 나도 옆으로 비스듬하게 될것 같은 느낌...

 

 

 

 

 

 

 

 

 

 

 

 

 

 

구재봉에서 날아간 구재정이 여기에 있구나...ㅎㅎㅎ

 

 

 

 

 

 

 

 

 

 

 

 

 

 

 

 

 

 

하동군 구재봉 자연휴양림은 지리산자락을 따라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어 지리산과 섬진강의 청정 산수경관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최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구재봉 봉우리에서 내려다보이는 전형적인 농촌경관과 야생녹차밭, 삼화저수지는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멀리 천왕봉을 비롯한 능선들이 조망되어 그 수려함을 자랑한다.

구재봉 자연휴양림은 자연생태계를 보전하면서 자연자원중심의 산림휴양활동을 통한 국민의 보건휴양기능을 동시에 수행하여 이용자들로 하여금 일상적 도시생활의 긴장감과 번잡함을 벗어나 산림내에서 편히 쉬고, 건강을 유지 증진하며, 문화적 교양을 배우고 익히는 등 심리적 만족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산림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

휴양림 내에는 휴양관, 숲속의 집 등 편의시설이 완비되어있고, 에코어드벤처, 모노레일 등 레저시설을 즐길 수 있어 온가족이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펌>

 

 

 

 

 

 

 

 

구재봉자연휴양림에서 차량으로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을 달린다.

 

 

 

 

 

 

 

 

 

 

 

달려도 달려도 끝이 없을것 같은

아름다운 벚꽃길...

 

 

 

 

 

 

 

 

 

 

 

잠시 차량에서 내려 가까이서 벚꽃과 마주한다.

 

 

 

 

 

 

 

 

 

 

 

사진작가들이 선호하는 구도 따라하기...

 

 

 

 

 

 

 

 

 

차량으로 이동하며 하늘을 향해 벚꽃과 사진찍기 놀이...

 

 

 

 

 

 

 

 

 

 

십리벚꽃길을 달려

마지막 점심겸 하산주를 하러간다.

 

 

 

 

 

 

 

 

 

 

 

왠지 이길을 오래오래 달리게 되길 바래진다...

 

 

 

 

 

 

 

 

 

 

벚꽃은 하늘을 힘차게 떠받들고 ...

품에 안아보기도...

 

세상은 넓고 밟을 곳도 많고...

 

또다른 미지의 세계를 떠올리며...

이 산행겸 여행도 여기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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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4일 동안

 유목민 대장님 이하

월간지 사람과 산, 정종원 팀장님. 양승주,민은주 기자님...

함께 하게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

 

 

 

 Home Away From Home - James Galway With Phil Coul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