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편지지

순정이 2008. 5. 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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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없는 세상 나도 없습니다 


                      글. 최수월 


당신의 사랑을 먹고
나의 사랑을 먹고 사는
행복한 사랑 하나가 있습니다.

당신과 나 전생에 어떤 인연이었기에
이토록 사랑할 수 있을까요.

당신이 불러 주는 촉촉한 사랑의 
멜로디에 젖어 날마다 
행복한 여행을 합니다.

황홀한 행복에 나 이제 죽어도 
마지막 가는 길 눈물 흘리지 않고
행복하게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내가 죽고 없는 세상
당신 혼자 살아가기엔
너무 아프고 슬플 것 같아
그것만큼은 안 될 것 같습니다.

먼 훗날 아주 먼 훗날 혹시라도
당신 없는 세상이 온다면
나도 당신 가는 길을 따라가렵니다.

당신 없는 세상은 나도 없을 테고
당신 곁에 있는 세상은
어느 곳이라도 행복할 테니까요.

 
나 없는 세상,
당신없는 세상,,,
그렇지요.
홀로 된다는 것...
사랑은 추억만 먹고 살기엔...
너무도 힘든 세상일 것 같습니다.
추억만 먹고 어떻게 살겠어요..
함게 하는 것이 극치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