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편지지

순정이 2009. 6. 24. 22:44
 
      잊은듯 살지만 글/00 핏빛보다 진한 갈망 숨죽여 잠재우고 짐짓 잊은듯 침묵으로 사는 것은 마음의 용광로가 식어서가 아니라 그때 그 눈물 닦아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아련한 날 푸른빛으로 창가에 서성이던 그대가 내 가슴 한켠에 눈물 무늬 남겨 놓고 홀연히 왔다 홀연히 떠났을 때 나는 까치발로 딛고 모둠발로 뛰었지요 그러나 이제는 무심히 흐르는 구름처럼 그저 먼발치에서 바라보고 살지만 세상 잣대로 잴 수 없는 사랑인가요 우표 붙이지 못한 편지는 오늘도 쌓입니다

★★편지지와 음악 소스입니다.네모 창안에 있는거 모두 복사해서 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