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끄적

머쉬룸M 2012. 11. 27. 22:35

 

직장인에게 점심시간은 중요하고 기다려지는 시간일 것이다. 출근하기 위해 아침부터 서둘러 아침밥을 못 먹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간단하게 식사를 하여 점심시간이 정말 기다려지며 바쁜 오전 업무를 끝내고 편안하고 즐겁게 점심을 즐기기고 싶은 것이 직장인이다. 이렇게 직장인에게는 점심시간만큼은 업무를 떠나서 편안하고 즐겁게 식사를 하고 싶은데 식사시간을 무겁고 불편하게 만들게 하는 동료나 상가가 있으면 같이 밥 먹기 싫어지고 피하고 싶은 스타일이 될 수 있다는 것.

 

이미지 사진- 다음 출처

그 동안 직장인 남녀 그들에게 같이 밥 먹기 불편한 스타일을 물어봤더니 대표 네 가지 유형을 듣게 되었다.

 

 

1.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 유형

남의 말에 귀기우리지 않는 사람은 평소나 밥을 먹을 때나 일관적이다.

서로 공감하는 이야기를 하는 분위기로 각자의 의견을 말하고 있는 상황에 느닷없이 대화 중간에 전혀 다른 주제의 질문이나 엉뚱한 이야기를 던지면 흥미로웠던 대화를 끊게 만드는 유형은 밥 먹다가 갑자기 어색한 분위기를 만들고 당황하게 만드는 스타일이다. 센스가 있다면 웃으며 이야기를 이어가게 만들어야 하는데 자신의 말에 호응을 받기 위해 계속적으로 엉뚱한 이야기를 하는 유형은 모두를 조용히 밥을 먹게 만드는 스타일이다.

남의 말에 귀기우리지 않고 자신의 생각과 말만 하고 싶은 스타일은 같이 밥 먹기 불편함을 주는 유형이 된다.

 

2. 대화 없이 밥만 먹는 유형

식사 중 대화에서 엉뚱한 말로 어색함을 주는 동료도 있지만 더 어색하고 불편한 동료는 식가 중 내내 말없이 밥만 먹는 유형이 있다. 업무에서는 그래도 대화를 하지만 식사시간에는 조용히 밥만 먹는데 어색해 몇 가지 질문을 하면 단답형으로 일관하는 동료는 같이 하는 식사시간이 즐겁지 않아 점심시간을 피하고 싶은 동료 유형이 된다.

 

3. 밥값을 안 내려고 꼼수를 부리는 유형

점심을 직원식당에서 즐기는 직장인도 많으며 외식을 즐기는 직장인도 많을 터. 여러 사람들과 점심을 외식을 할 경우 밥값을 안 내려고 다양한 꼼수로 다른 동료에게 점심값을 내게 하려는 동료가 있다.

예를 들어 오늘 패션이 너무 좋다. 또는 새로 산 아이템이 멋진데 기분으로 점심 한턱내라는 권유. 아니면 오늘 기분 좋은 일도 있는데 점심을 쏴라 등등으로 동료의 기분을 이용하여 점심을 해결하는 스타일.

또는 평소에 돈이 없다는 각종 이유들을 줄줄이 열거하면서 주변사람들에게 돈 없는 사람으로 각인시키며 돈 없는 상황이라 밥값을 안 내려는 꼼수를 부리며 밥을 먹을 때 주변 동료에게 기대는 유형은 얄밉다. 그런데 더 얄미운 것은 평소 돈이 없다며 다른 동료에게 밥 한번 거의 사지 않는 동료가 자신을 위한 스타일 투자에서는 과감하게 돈을 쓸 때 같이 밥 먹기 싫게 만든다.

 

4. 밥 먹을 때 분위기를 무겁게 만드는 유형

직장인은 점심시간만큼은 피곤한 업무에서 벗어나고 싶다. 점심시간은 즐겁고 자유롭고 싶은데 점심시간까지도 피곤한 업무이야기로 분위기를 무겁게 만드는 동료는 즐겁지 않는 점심시간이 되곤 한다. 이런 유형의 동료도 있지만 점심 먹는 상대가 상사라면 부하직원은 점심시간이 오히려 피곤해진다.

물론 부하 직원에게 점심을 사며 사기와 관심으로 업무 이야기보다 직원의 사소한 일상에 관한 관심대화로 유쾌하고 즐거운 식사시간을 만들어주는 상사도 있지만 밥을 사는 것에 인색하고 직원식당에서 같이 밥을 먹자며 여러 선후배와 밥을 먹으면 무거운 업무이야기는 물론 은근히 업무에 대해 야단치는 분위기를 만드는 상사와 밥을 먹는 자리가 정말 싫고 최대한 피하고 싶어 한다.

 

직장인 남녀에게 들어 본 같이 밥 먹기 싫은 스타일을 듣게 되었는데 네 가지 유형 중 어쩜 자신이 포함되는 스타일이 될 수 있고 비슷한 동료의 유형이 있어 같이 밥 먹기 싫은 스타일이 있을 것이다. 직장인이 기다려지는 점심시간, 유쾌하고 즐겁게 맛나는 점심시간을 위해 자신은 어떤 모습과 행동으로 점심시간을 보내는지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