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기행

    아티스트 2012. 8. 23. 10:47

    <축하합니다> 동광주로타리클럽 제43대 오방용 회장 취임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슬로건
    peace through service 뿌리에 둔 봉사
    오찬교 총재 “바람개비 역할이 되길 기대” 강조
    오방용 회장 “동광주클럽, 아름답게 색칠” 약속
    입력시간 : 2012. 08.20. 17:32


    1970년 7월 창립, 요동치는 세파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40년이 넘는 탄탄한 역사성을 자랑하는 명문 클럽 ‘동광주로타리클럽’ 제43대 회장 취임식이 지난 7월 6일 수아비스웨딩홀 대연회장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용현 직전회장과 오방용 회장


    국제로타리 3710지구 총재인 정림 오찬교 총재를 비롯해 임내현 국회의원, 강계두 광주시 경제부시장, 강동호 바르게살기 광주광역시협의회장, 김보곤 차기총재, 김광태 차차기총재, 지구트러너 박남수 전 총재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 분위기는 그야말로 로타리안들의 환상적인 축제였다.

    개회선언에서부터 축사 및 댄스공연, 가수출연 등 모두 3부로 진행된 행사는 시종 엄숙함 과 즐거움이 교차했다.

    특히, 밸리댄스와 인기가수 출연 그리고 경품추첨으로 이어진 3부의 어울림 한마당은 로타리안 가족들의 단결력과 끼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무대였다.

    이날 이·취임식은 그동안 클럽을 위해 헌신한 42대 승일 이용현 회장에 이어 아석 오방용 회장이 바통을 이어 받았다. 오방용 회장은 취임사에서 다산 정약용의 '다산집'에 나오는 ‘가마 타는 즐거움은 알면서 가마를 멘 사람의 고통은 모른다’는 글을 인용하면서 “오늘 이렇게 영광스런 순간들이 있기까지 가마 메는 마음으로 클럽의 근간과 토대를 완성시키고, 헌신적인 봉사를 아끼지 않았던 여러 선배님들과 직전 회장이신 이용현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께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축사를 시작했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 오찬교 총재가 상패를 수여하고 있다.


    명문클럽의 회장직을 맡게 되어 한없이 기쁘고 영광스럽다는 오 회장은 봉사라는 것은 “마치 칼날 위를 맨발로 걸어가는 것처럼 매우 어려운 일”이라며 그동안 화원들과 봉사의 길에 함께 동행 하고 있다는 것에서 매우 영광스럽고 자랑스럽게 느껴왔다고 했다.

    이임하는 이용현 회장은 “회원들의 합심으로 지구대회에서 최우수클럽으로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 이제 아석 오방용 회장을 위시해 회원 모두가 정과 성을 모아 크게 도약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자신도 최선을 다해 적극 돕겠다고 이임사에 가름했다.

    정림 오찬교 총재도 “동광주로타리클럽의 회장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바람개비는 바람이 불지 않으면 돌지 않듯이, 로타리클럽이 봉사를 통해서 평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내 이웃을 섬기고 평화를 누릴 수 있는 바람개비 역할이 되길 기대한다”는 마음을 축사에 담았다.

    이날 바쁜 일정에도 시간을 내어 참석한 임내현 국회의원은 “로타리클럽 회장의 자리는 명예를 위한 자리도, 이익을 위한 자리도 아니다.
    이용현 직전회장이 신임 오방용 회장에게 뱃지를 달아주고 있다.
    그럼에도 묵묵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의 책무를 맡아 준 전임회장과 신임회장 모두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의 손길을 뻗쳐 로타리정신이 사회 곳곳에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의 중심에선 동광주로타리클럽은 모두 네 사람의 지구총재를 배출한 중후하고 묵직한 역사성을 가지고 있다.

    오 회장은 그 존재의 의미가 매우 크고 막중하다고 역설하며, 주변 클럽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동광주로타리클럽 고유의 색깔을 지켜나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아울러 임기동안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의 슬로건을 내걸고 RI 테마인 ‘섬김으로 평화를’ 뿌리에 두며, 매뉴얼과 원칙으로 모든 회원님들과 소통의 매개로 동광주로타리클럽을 아름답게 색칠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취임 회장 부부
    취임사를 낭독하고 있는 오방용 신임회장
    내빈들의 축하케익 절단
    2012~2013 회장 이·취임식


    박양수 기자 gnp@goodnewspeople.com 박양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