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기행

    아티스트 2011. 5. 30. 14:00

    <성공 경영> (주)태성계전 차영두 대표이사
    획기적 '절연열화예측시스템' 개발
    기술 선점…국내외 시장 석권 예상
    장기근속 직원에 주식 나눠주는 따뜻한 경영인
    입력시간 : 2008. 03.28. 18:22


    “없을수록 신용을 지키고, 없어도 있는 것처럼 해라.” 태성계전 주식회사 차영두(59) 대표는 1995년 회사를 인수하자마자 IMF를 맞아 크나큰 시련의 아픔을 회고하는 표현을 위와 같이 했다. 그는 인간의 한계는 없다고 단정했다.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조물주는 그만큼을 준다는 얘기다.

    시작하면 포기하지 않는 투철한 정신으로 무서운 집념과 근성이 오늘날 태성계전을 이루게 된 초석이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본지 박인수 기자와 인터뷰 중인 차 대표
    성실, 열정, 책임의 사훈과 최첨단 산업을 선도하고 책임을 다하며 사회에 공헌하고 고객을 만족시키며 연구개발로 최고의 제품만을 생산한다는 슬로건 아래 고객의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대표적인 전기기기 업체로 부상한 (주)태성계전. 대표이사 직속으로 순천대 산학협력단, 청암대학 디지털연구관을 둔 ‘태성계전부설연구소’를 설치하여 지속적인 신기술 연구와 공장 자동화설비에 투자하여 최고의 품질과 제품만을 생산하고 최첨단 산업의 연구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남대학교(여수) 기술개발지원센터와 컨소시엄으로 신기술 개발로 각종 특허를 출원해 상품화하고 있다.

    회사를 인수한 후 4~5년 동안 죽을 만큼 일을 했다는 차 대표는 설립기, 성장기, 도약기를 거쳐 연간 매출 30억 원의 기업으로 성장했다. 차 대표의 강한 승부근성과 누구보다도 직원을 사랑하는 마음이 버무려진 결정체라 할 수 있다. 특히 직원들의 복지기반 확충이 지역사회 발전을 가져온다며 전 직원이 주인이 되는 주인의식 강조와 오랜 근속 직원들에게 주식을 나눠주는 나눔의 경영도 실천하고 있다.

    차 대표가 자신감의 근거로 내보이고 있는 것은 꾸준한 연구개발에 따른 기술력 배양과 그 결실인 각종 인증서 획득. ISO9001 국제품질인증 시스템과 ISO14001 국제환경경영시스템도입, 단체 우수관리 우수 EQ 도입 등이 바로 그것이다.
    회사 내부 전경


    특히 최근에 획기적으로 개발한 ‘절연열화예측시스템’은 수배전반의 내부 설치 기기에서 복수개의 측정지점을 복수개의 비접촉식 적외선 온도 센서로 측정하고 이를 통합적으로 메인 컴퓨터를 통해 관리함에 따라 각종 에폭시몰드형 절연기기별 온도 상승과 절연 열화 상태를 실시간 연중무휴 감시할 수 있고 유사시 경보를 화면 상태로 알려주거나 단문자 메시지를 통해 관리자에게 직접적으로 알려줄 수 있어 절연파괴 사고를 감시 및 예방할 수 있고 절연 열화 상태를 예측 및 인지한 관리자로 하여금 유지보수 계획을 세워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무정전 전력공급을 실현하고 정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차 대표는 이 시스템은 사람에게 항상 청진기를 대고 있는 것처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정전으로 인한 회사의 막대한 손실을 막을 수 있다며 자신 있는 어조로 제품 설명에 열성을 쏟았다. 당초 국내외 제품들은 상시 및 개별 절연기기 감시 기능이 없었으며 설치 시 고가의 경제적 부담과 원격감시가 불가능했으며 판넬 내외부의 온도차가 미미해 효과가 적은 데 비해 (주)태성계전이 개발한 EDID(절연열화예측시스템)는 조명, 냉난방 제어는 물론 디지털계측 제어시스템의 통합제어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파급효과 또한 전력 수용가 및 산업체의 전력공급 시스템의 안정도 증진, 수배전반 내 절연기기에 대한 기기열화 예측으로 사고 감소, 절연파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재산상의 손해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특허등록으로 기술 선점 효과를 본다는 것이다. 현재 국내 시장 규모는 내년까지 약 100억 원이 예상되고 있다.

    지역사회 봉사도 아끼지 않는 차 대표는 순천시 장천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재직 시 장천공원 담장 허물기 사업과 터미널 주변 먹자거리 조성 등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했다. 또한 ‘칭찬합시다운동중앙본부’의 2002년 6월 주자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으며, 소년소녀가장 돕기와 장천동 민속윷놀이대회보존회 위원장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윷놀이 경로잔치를 6회 개최함은 물론 국제와이즈멘 팔마클럽 회장으로 재직 시 승평클럽과 삼산클럽을 촤타한 공을 세웠다.
    절연열화예측시스템


    “빚을 얻을 수 있는 것만으로 살아남을 수 있었지요.” 지난날 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워 소주를 사 가지고 순천 죽도봉에 올라가 나무에 머리를 처박고 죽을까 생각하기도 했다는 그는, 죽을 용기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며 희망을 지피고 다시 일어섰다. 우리 인생에서 세 가지의 고귀한 액체가 있다면 그것은 피와 땀과 눈물일 것이다. 인생의 눈물을 알았던 그는 어려운 사람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람이었다.



    -약력-

    -조선이공대 졸업

    -연세대학교 산업대학원 수료

    -바르게살기운동 장천동위원회 위원장


    -장천새마을금고 부이사장

    -장천동 민속윷놀이대회보존위원장

    -장천동 게이트볼 단장

    -(사)순천중소기업인연합회 이사

    -국제와이즈멘 팔마클럽 회장(1992~3)

    -국제와이즈멘 순천지역장학회 이사(2008~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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