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기행

    아티스트 2015. 12. 22. 21:47

    <화제> 광주 비아초등학교 총동문회 체육대회
    100년을 눈앞에 둔 비아초교의 비상(飛翔)
    17대 김영천 이임, 18대 김석원 회장 취임
    “흐르는 물에는 이끼가 끼지 않아. 행사 이어지길 기대”
    행사 주관 47회 박경구 회장
    입력시간 : 2015. 11.23. 21:44


    지난 10월 3일 백년의 전통을 눈앞에 둔 그야말로 학문의 전당이자, 윤리의 보고로 탄탄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광주 비아초등학교(교장 한현숙) 교정에서 여러 선후배 동문들의 잔치인 ‘총동문한마당체육대회’가 성대히 종료되었다.

    올해로 개교 93년을 맞이한 비아초교는 1922년 비아공립보통학교를 개교로 2014년까지 8,981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명문 학교로, 교사들의 교육에 대한 사명감과 학부모들의 학교교육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가 아이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는 학당으로 뿌리내리고 있다.


    완연한 입추지절에 교정에 모인 여러 선후배들은 자신들의 모교 교정에서 한마당 체육대회가 열림을 환영하고 자축했으며, “♬♪아침에 돌아보는 무등산 영봉, 불태산 밀어주는 품 안속 깊이..♬하며 청운의 꿈을 안고” 낭랑한 목소리로 교가를 부르면서 까마귀와 함께 운동장에서 뛰어 놀았던 기억들을 더듬었다. 주위 시민들도 덩달아 흥을 함께해 축제의 분위기는 더욱 시너지를 높였다.

    이날 동문회에서는 공책 1천 6백권 등을 모교에 전달하였고 운영위원회에서 의결된 안건을 상정했으며, 제17대 김영천 회장의 이임사에 이어 18대 김석원 회장의 취임사에 이어 동창회기가 전달되었다.

    아울러 한현숙 교장의 인사말과 민형배 광산구청장, 정찬용 전 청와대인사수석, 이정일 전 서구청장 등이 귀빈으로 참석하여 비아초등학교가 명문교라는 건재함을 과시했다.

    특히, 행사주관을 맡은 47회(회장 박경구)는 멀리 수도권지역에서도 열의를 보여 함께 했으며, 대회 준비와 운영의 묘미는 더욱 빛이나 이구동성으로 동문들의 칭찬을 자아냈다.


    대회 운영과 행사준비에 있어 무난한 평가를 이끌어 낸 박경구 회장(효림건설 대표)는 “무엇보다 47회 동창들의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총동문 한마당체육대회 행사가 멈춤 없이 이어올 수 있도록 헌신한 선·후배님들께 거듭 감사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박 회장은 총동문회 체육대회는 우리 모두의 축제이며, 우리들이 곧 주인임을 강조했다. 또한 비아초교의 명예와 발전은 우리 동문 모두의 열정에 달려 있다는 것을 힘주어 말하며, “흐르는 물에는 이끼가 끼지 않으며 썩지도 않는다”는 문장을 인용해 앞으로 동문회 한마당 행사가 도도히 흐르는 물처럼 창해의 바다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박양수 기자. gnp@goodnewspeople.com        박양수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