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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만의 또다른 공간
6개월만에 첫 휴가를 나온 우리 딸기 딸기~ 4월에 휴가 나온다고 해서,,철썩같이 믿고 있었는데 저번주 금욜날 갑자기 랑이한테 전화가 옵니다 "자갸~ 건우가 오늘 자기네 삼실 근처 가서 점심 먹자고 하는데~~" "그래?? 그러자 그럼~~ 11시 45분까지 와~~" "자갸~~ 자기네 삼실 앞인데~~" "삼실에 지금 아무도 없으니까 잠깐 들어와~~" 헉~~~진짜 허거거거거걱~ 삼실에 들어오는 우리 랑이~ 그 뒤로 우리 큰아들 건우 얼굴이 보이고,,, 근데,,, 그 뒤로 우리 딸기 얼굴이 ~~~ 순간 정말 온몸이 마비된듯 몇초간 멍~~~ 눈을 의심하고 다시한번 보는데 우리 딸기가 들어오네 정신차리고,,우리 딸기를 안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너무 놀라 진짜 몇초간 멍했었다는~~ ㅎ 우리 딸기랑 큰아들..
온세상이 하얗습니다 어린시절 눈만 오면 뛰던 생각이 절로 나는데 이제는 그 순수한 맘보다는 출퇴근길 걱정에 맘껏 좋아라만도 할수 없다는게 조금은 서글프려고까지 합니다만,, 다행히 오늘 아침은 랑이가 수고 해 준덕에,, 편안하게 출근을 했습니다 퇴근할때는 눈 밟고 편안한 맘으로 걸어가봐야 겠습니다 완전 무장 하고 왔으니,,, 어렸을적 그 맘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 눈 밟는 소리가 좋아 그때 그시절로 조금은 돌아갈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는 아주 시리도록 추운 겨울 아침입니다 도로에는 차들이 줄을 섰네요 가게집 아주머니가 아주 열정적으로 제집앞을 쓸고 있는모습에 나도 모르게 감탄사가 나옵니다,, ' 저 힘의 원천은 뭐지??'할정도로 힘있는 모습입니다 추워서 조금은 움츠린 나의 어깨를 나또한 씩씩하게 활짝 펼..
월욜은 "싱어게인" 보는날 63호와 30호 가수 둘다 흘러넘치는 매력과 끼에 내 맘속으로는 이미 두사람이 우승 후보라 점찍고 열심히 응원을 했드랬다 멋진 두사람이 한팀이 되어 보여준 무대는 정말,,감동 그자체,,, 헌데 잔인하게 둘이 라이벌로 다시 붙게 되었을때 너무 너무 싫었지만 심사위원들이 그리 대진표를 짜놓은걸 어째,,, 30호 가수가 결국은 탈락후보였다가 어제 다시 부활해서 살아났음이다 다음주엔 TOP 10 을 뽑는다고 하니,, 정말 흥분되고 기대되고,, 어떻게 일주일 기다리지 싶다,,ㅎㅎ 그외 응원하는 가수분들이 몇분 더 있는데,, 그분들이 다들 탑텐 안에 들었으면 좋겠다 저렇게 노래 잘하고,,, 매력 넘치는 사람들인데,,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채 빛을 못보고 살았다는게 믿겨지지 않을만큼 많이 속..
4일간의 연휴가 끝나버렸네 집밖도 안나가고 집안에서만 보낸 연말연시 비록 꼬질꼬질 화장도 안하고 자연인으로 보냈지만 나름 새해 맞이 대청소를 한다고,,싱크대며,,그릇장이며 반짝 반짝 윤이나게 닦아내고 침대시트며 이불빨래 시원하게 돌려줬으니 나름 연휴를 알차게 보낸것 같기도~ 오늘은 사회인으로 다시 태어나는날 예쁘게 화장하고 늘어난 츄리닝대신 예쁜옷 입고 출근을 했지 자연인이었던 그녀는 다시 멋진 커리어우먼으로~ ㅎㅎ 빼앗긴 일상을 올해는 꼭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 가져보며 출발해 보려 합니다 거창한것을 바라는게 아니니,,반드시 올해는 나의 소망이,,우리의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요즘은 생일이 돌아오면 카톡에서 누구 누구 생일이라며 다 알려줍니다 상술로 시작했을 서비스~ 처음에는 무척이나 좋더니 지금은 좀 불편하단 생각이 듭니다 그 많은 사람들 다 챙기며 살수는 없는거잖아요 모르면 모르는채로 넘어갔었을때가 오히려 좋았던것도 같습니다 너무 많이 아는건....좀 많이 피곤합니다 여하튼,,, 울랑 생일날 들어왔던 수많은 선물 쿠폰중에 치킨한마리를 어제저녁 갑작스레 먹었단 소리 하려다 보니,, ㅎㅎ 말이 이리 길어졌네요 치킨먹고,,, 둘째 시누이가 한솥 끓여주신 장어탕에 밥한숟가락 말아서 친정에서 담아온 김장김치 찢어 맛나게도 먹었습니다 헌데 입맛이 달달하다 보니,, 쭉쭉~~ 계속 들어갑니다 바나나에 귤에,, 빵에,,두유에,,,고구마에,, 이 많은걸 어제 저녁에 다 먹었다는 웃픈 이야기..
교회를 다니는 사람은 아니지만 성탄절이 다가오면 무척이나 기쁩니다 제일 좋은건,, 하루를 쉴수 있다는거지요 게다가 우리 딸기 생일이 성탄절이랑 같은날이다 보니,, 성탄절날 케이크를 먹지 않은날이 없는것 같습니다 비록 딸기는 저 먼바다에 나가 있지만 가족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케이크에 불을 붙이고,,, 우리끼리 생일 축하노래를 부르면서,,,우리 딸기 무사히 건강하게 군복무 잘해달라며 소원 또한 빌고난뒤 촛불을 끌테지요 그리고 나서 달달한 생크림 케잌을 예쁘게 자른후,, 눈처럼 하얀 예쁜 접시에 담아,, 포크로 그 부드러운 케잌을 입안에 넣어줄겁니다 넣는 순간,,,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그 생크림의 부드러움이 온세포들을 춤추게 할테지요 이렇게나 좋아하는 케이크지만,, 특별한 날에만 먹게되니,,더더욱 맛있..
커피맛이 좋다 유독 맛있는 날이 있다 라떼라 목넘김도 부드럽고 추운 겨울이라 더욱 그럴지도 따뜻한 커피 한모금이 온몸에 서서히 퍼지는 기분 어렸을적 미술시간에 물감 한방울이 물통에 떨어져 은근하게 퍼지는 모습과 닮아 있음이다 오늘 수능 시험 결과가 나온다고 하던데 결과표를 보고,, 수험생들이 모두 밝게 웃었으면 좋겠다 인생에 있어 이 결과표는 정말 살아보니,,전부가 아니라고 분명하게 말해줄수도 있을것 같은데,, 생에 있어 가장 빛나는 청춘들이 부디,, 오늘 무사하기를~~ 아니,, 내내 무사하기를~~
조금 게으름 피웠던 일 오늘 몽땅 몰아서 다 해치워 버렸쓰으~ 호호호 호호호~~~ 너무 개운해서 웃음이 실실 삐져나오네 그려 사실 이 개운함이란것이 쉬는날 디지게 집안 청소 끝낸뒤에 찾아오는 개운함과 비스꼬름 하다고 해야 할끄나 !! ㅎㅎ 특히,, 화장실 청소랑 냉장고 청소했을때의 시원함이란 효자손으로 등 긁는것보다도 훨씬더 시원한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그만큼의 시원함,, 다시는 미루지 않겠노라 셋트로 따라오는 다짐또한 별책부록처럼 해보지만,, 솔직히 잘 지켜 낼랑가는 잘모르겄구만~~ 히히 눈이가 좀 많이 피곤하지만 기지개 한번 시원하게 켜보며 퇴근준비를 기분좋게 해보기로 한당구리~~~헤헤
저번주 라디오스타에서 낸시랭이 아침에 일어나 자기암시를 한다고 하길래 나또한 따라해보기로 한다 "난 젊고,이쁘고,,건강해~" "난 젊고,이쁘고,,건강해~" "난 젊고, 이쁘고,, 건강해~" 그리고 나서 "오늘,,참 기분좋은 날이다" "오늘,,참 기분 좋은 날이다" "오늘,, 참 기분 좋은 날이다" 이런 방법 괜찮은듯 한데요 워낙 밝은 성격의 소유자라 늘상 이렇게 낳아주신 울엄마 아빠한테 무지 감사하며 살고 있기는 하지만,, 이런 방법까지 보태다 보면 난 천하무적 긍정녀가 될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팍팍 드는걸 보니 안할 이유가 없겠어요 블친님들도 자기가 원하는 멘트 넣어 자기 암시를 매일 아침 해보는건 어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