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교육이야기

문상원 2013. 6. 1. 07:08

요즘 초등학생들의 등하교 길에는 아이들의 성장을 방해하는 간판들이 많이 있습니다. 학교마다 다르지만 도심에 있는 초등학교는 하나 둘 씩은 다 있습니다. 이상한 술집이나 성매매를 연상하는 간판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간판들도 많습니다. 키스방, 리얼안마방, 안마시술소, 맥주양주, 노래주점 등 어른이 보기에도 민망한 간판들이 많습니다.

 

초등학교 교사라는 사람이 자신이 회원인 일베의 게시판에 위의 간판이 있는 장소를 출입한 이야기를 글로 올리고 다른 사람들과 댓글을 통해 그 느낌을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초등학교교사가 노래방 도우미, 키스방 등 다양한 성매매 경험담을 다른 사람들과 나눈 것입니다. 그가 일베 게시판에 자신을 인증했기에 초등학교교사라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다양한 성매매 경험을 적은 후기 글이 너무 노골적이었습니다. 그는 키스방 경험담을 이야기 하면서 성매매여성이 교복 같은 거 입고 와서 많이 흥분했다는 이야기를 썼습니다. 이외에도 리얼안마방, 오피, 노래주점 등 다른 케이스도 경험했다며 다른 회원들에게 궁금한 것 질문 받는다는 내용도 이야기했습니다. 성매매 장소를 전문적으로 출입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성매매 여성이 교복을 입어 매우 흥분했다고 적은 사람이 아이들을 가르친다는 생각에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사실 성매매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이 교사라는 사실도 분노할 일인데 교사가 교복을 입은 모습을 보면 더 흥분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교복은 학생들이 입는 옷입니다. 교복은 학생들이 사회에 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하려 입는 옷이기도 합니다.

 

교복을 입은 여성에 흥분한다고 말하는 그 교사 교사로서 자격이 없습니다. 학생을 보면 더 흥분한다는 말일 수도 있기에 말입니다. 아이들에게 건전한 성의식을 심어주어야 하는 교사가 불건전한 성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조차도 허용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불건전을 넘어 교복에 더 흥분된다고 말하니 더 이상 교사를 못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말한 사람이 교사임은 그 사이트 게시판에 초등학교 교사 인증! 초등교사는 일베 못가냐? 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판에 올려 알게 되었습니다. 이 회원은 자신이 초등교사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대구교대 총장의 직인이 찍힌 정교사 자격증을 찍어 올린 뒤 초등학생들 얼굴을 모자이크 처리한 사진 4장을 연달아 올려놨습니다. 사진들 밑에는 로린이들, 개귀엽다능이라는 설명을 달았습니다.

 

로린이는 로리타와 어린이의 합성어로, 어린 여자 아이를 성적 대상으로 표현할 때 쓰는 은어입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그 교사는 로린이 라는 말을 절대로 성적 대상으로 삼아 올린 것이 아니고 아이들이 귀엽다는 의미로 일베인들이 쓰는 용어로 쓴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또 저는 아이들 진짜 좋아하고 절대로 그런 말을 할 쓰레기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교사가 일베 게시판에서 같은 닉네임으로 성매매를 자랑한 이야기, 교복을 입은 여성을보면 더 흥분한다는 글을 쓴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런 사람이면 어떤 의도로 로린이라는 글을 썼는지 생각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내용입니다. 그 교사는 사과하고 자숙한다고 말했지만 로린이 발언 외에 성매매 자랑과 교복 흥분이야기가 밝혀진 이상 교사 자격증을 반납해야 합니다.

 

일베 회원들이 아이들이 귀엽다는 의미로 로린리라는 표현을 쓴다면 이것도 잘못된 일입니다. 성적대상이라는 은어가 된 말을 귀엽다고 쓰지만 받아들이는 사람은 성적대상으로 안다면 표현 자체가 성폭력입니다. 갈보, 창녀 등의 말을 아무리 좋은 뜻을 가진 말로 자기네들 끼리 쓴다고 하지만 그 말을 좋게 받아들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로린라는 표현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대한민국은 표현의 자유가 있습니다. 표현을 하면서 불법을 이야기했다면 책임도 져야 합니다. 성매매 불법입니다. 교사의 표현의 자유가 있습니다. 그러나 교사로서 지켜야 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책임을 물어야 합니다. 아이들을 이런 교사에게 맡길 수는 없습니다. 아이를 보고 침을 흘리는 늑대에게 말입니다. 교육당국이 앞장서야 합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아이들을 하교에 보내는 부모를 위해서 이 사회를 위해서 말입니다.

점입가경이라더니... 저런 선생에게 아이들 맡긴 부모들 심정이 어떻겠습니까?
멘붕입니다.
교사로서 자격 미달..
교사로서 지적능력 미달..
교사로서 행동거지 미달..
고로 자격증 반납하고 반성해야 합니다.
학교가 마치 후궁들을 거느린 왕궁같은 착각에 빠져 사는 교사들...
아이들 학교 보내기 무섭네요.
다시는 교단에 서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교사들도 철저한 인성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말세가 아니고서야ㅠㅠ,,
대구교대면,대구나 경북쪽에 선생...아니쓰레기일 텐데.........어떤 넘인지 모른다는게 더 문제...
저 넘을 찾아서 매장해야 될텐데......네티즌 수사대는 출동하라~~!!
그교사의 도덕단계는 2단계이하로 보입니다. 인간에 대한 존중과 예의가 없는 사람은 교육자로서도 가치가 없습니다. 교사의 문화와 정서 가치관을 아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줄텐데... 좌절감마저 드는군요..교사의 자격뿐만아니라 사람으로써도 가치가 없네요....
저런사람이 교사라고 서있다니...
절대 있어선 안될 일입니다.
반성하는기색없이 변명만 늘어놓다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