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교육이야기

문상원 2013. 6. 3. 06:39

학교폭력에 시달린 아이가 자살했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듣는 사회에 살고 있습니다. 학생들의 자살소식을 접할 때마다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힘들어 자살을 하는데도 왜 그 사실을 부모나 선생님에게 이야기 하지 않았는지에 의문을 갔습니다. 어른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이 일은 아이들은 쉽지 이해합니다. 아이들은 학교폭력 현실을 잘 알고 있기에 말입니다,

 

학교폭력 당한 사실을 이야기하면 더 많은 시달림을 당한다는 사실을 많은 아이들이 알고 있습니다. 학교폭력에 시달린다고 선생님에게 이야기하면 하지 않는 것보다 못할 때가 많습니다. 선생님이 학교폭력 피해 아이를 보호하지 못함을 아이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폭력 가해 아이에게 하지 말라는 외에 할 수 있는 말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학교폭력 가해 아이들의 폭력이 선생님 말 한마디에 끝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이 경우 폭력에 시달리는 아이가 선생님에게 그 사실을 말하면 귀찮아하는 선생님도 있습니다. 선생님이 할 수 있는 것이 한계가 있기에 어떻게 못하는 선생님도 있습니다. 가해 아이들에게는 선생님에게 말했다는 이유로 더 많이 당합니다. 말할 수 없는 정도로 아주 심하게 말입니다.

 

부모님에게 말씀드리면 부모님 걱정만 끼쳐 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모님이 할 수 있는 것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부모님도 선생님에게 말하는 것 외에는 별로 방법이 없습니다. 학교폭력은 피해를 당한 아이들이 참는 게 방법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학교폭력이 당한 아이들의 부모는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서 심부름 업체를 찾는다고 합니다.

 

학교폭력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폭력이라고 믿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학교도, 경찰도 보호해주지 못하는 아이 심부름센터 무서운 아저씨들이 해결해준다는 말에 여기에라도 기대고 싶은 학부모들이 적지 않습니다. 비용이 한 달이 500만 원 , 2주 경비는 150만 원에서 180만 원 사이이라고 합니다. 모두 문제를 깔끔히 해결해준다고 장담하기에 찾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가해 아이들이게 말로 안 하고 행동으로 보여준다는 심부름 업체, 가해아이에게 피해 아이와 눈도 못 마주치게 사흘이면 한다는 심부름 업체, 손목까지 문신이 있는 험악한 남성이 삼촌 행세를 한다는 심부름 업체, 자퇴한 아이가 가해자인 경우 폭력을 쓴다는 심부름 업체들이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조폭들 수준의 폭력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심부름 업체들은 이렇게 하지 않으면 학교폭력은 해결이 되지 않는다고 잘라 말합니다. 일진 애들이 동경하는 인물이 어떤 사람인지를 묻고 경찰·검사가 아닌 조폭들을 이라고 말합니다. 아이들이 조폭을 연상할 수 있는 문신 등 보여줄 수 있는 건 다 보여준다고 합니다. 국가와 학교가 학교폭력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언제나 말했지만 해결할 수 없는 사람들인가 봅니다.

법보다 주먹이 우선인 사회에서 학교폭력이 사라지기를 바라는 것이 무리인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이 주먹으로 학교폭력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면 무슨 생각을 할까에 걱정이 됩니다. 가애 아이들은 더 샌 주먹을 가지고 싶어 할 것입니다. 피해 아이는 주먹의 위력에 대해 실감할 것입니다. 심부름센터가 학교폭력을 계속 해결 한다면 사회 폭력이 더 늘어 날 수 있습니다.

 

심부름 업체에 취직하기 위해 폭력을 더 사용하는 아이도 있을 것입니다. 피해 아이의 경우 폭력의 위력을 실감했기에 더 많은 폭력들을 찾을 것입니다. 그 모습을 본 부모도 선생님도 말입니다. 또 앞으로 학교폭력문제는 돈이 있는 부모만이 해결 할 수 있을 지도 모릅니다. 심부름센터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돈이 없는 아이들이 폭력적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국가와 학교가 어쩌면 이렇게 만들었는지도 모릅니다.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국가와 학교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자기와 무관한 일인 것처럼 행동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이런 국가와 학교가 심부름센터가 학교폭력을 해결하게 만들었는지도 모릅니다. 구체적 실천적 방안을 내놓아 적어도 학교폭력 피해 아이를 보호해 주었으면 합니다.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교육이 어떻게 이 지경까지 됐습니까?...
정부도 교육당국도 한낱 심부름센터만도 못하니.....
답답하고 절망스럽습니다.
유익한 자료 고맙습니다.
폭력은 폭력으로 해결된다....
그런데요.. 아이들도 맞기만 하면 더 때려, 더 세게 때려주고 대항해야 꼬랑지 내려...
그렇게 얘기하던데요? 대화로써 푸는 방법... 우리가 가르쳐주지 않은게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정치인들이 모여 야동만 보고 있는 사이 학교가 조직폭력배 세상이 되어가는군요.
사회성이고뭐고간에 공교육을 폐쇠해야 교육계들이 정신 차리지 않을까요? 쯧...
사람은 사람이기 이전에 인간이고 인간이기 이전에 동물입니다.어릴 수록 약육강식에 본능적으로 반응합니다.
동화처럼 세상을 바라보며 이상을 말하고 낭만은 누구든지 말할 수 있습니다. 님의 낭만은 전문용어로 자기위안이라는 것입니다. 남북전쟁의 원인이기도 한 노예제도를 예를 들자면 철폐를 먼저 외친건 남부였습니다. 기독교에 위배 된다는 정의를 내세워 주장했지요 하지만 주생산물이 면화로 바뀌면서 근본적으로 바뀌고 맙니다. 역사가 아무리 변해도 인간은 변하지 않고 반복하는 생명체입니다. 인간에 대한 비애감을 인정하십시요 니체와 쇼팬하우어가 불평만 하다 간 사람들은 아니듯 때론 철학이 말하는 인간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