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교육이야기

문상원 2014. 9. 25. 06:36

우리나라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꿈을 펼치려면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아버지 경력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아버지가 정치 경력이나 재벌 경력이 있어야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남경필 경기지사, 정몽준 의원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아버지인 박근혜 대통령은 이 아버지를 두지 않았다면 대통령이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남경필 경기지사 나이는 50입니다. 나이에 비해 경력이 화려합니다. 5선의 국회의원에 경기도 지사를 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였던 아버지를 두지 않았으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정몽준의원은 7선의 국회의원으로 한 때 가장 유력한 대권후보로 부각되기도 했습니다. 현대라는 재벌을 만든 정주영의 회장이 아버지를 두지 않았으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1910년부터 1945년까지 일본에 나라를 빼앗겨 식민지 국민으로 살았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 우리 국민은 배가 많이 고팠습니다. 일본으로 쌀을 많이 가져갔기에 말입니다. 일본이 지배하는 시대에 많은 국민들은 개돼지보다 못한 생활을 했습니다. 일본군의 총칼에 비참하게 죽어간 국민도 있습니다. 태평양 전쟁에 끌려가 죽어간 국민, 몸을 짓밟힌 딸들도 있었습니다.

 

이 시대에 동포를 일본에 팔아 호위호식하던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을 우리는 친일파라고 부릅니다. 미군정이 들어서고, 이승만 정권이 들어서는 과정에서 이 친일파들은 여전히 호의호식하며 살았습니다. 꿈을 펼치려면 또 하나 필요한 것이 있는 나라에서 살고 있습니다. 바로 조상들의 친일 경력입니다. 조상의 친일 경력은 후손에게 아주 좋은 경력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아버지 박정희 정 대통령은 일본군 장교로 근무하며 독립군을 잡는 일을 했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아버지 김용주는 일제 때 경북도회 의원을 지냈으며, 전쟁동원 친일단체인 조선 임전보국단 간부로서 황군(일본군)에게 위문편지 보내기 운동을 주도했다. 집권당의 대표, 대통령 조상의 친일 활동 경력이 있습니다.

 

조상이 친일파라는 이유만으로 이들을 비난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아직까지도 조상의 친일 행동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무 잘못이 없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친일 교과서라 불리는 교학사 역사 교과서가 검정을 통과했던 일은 이들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친일이 합리화 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나라 공영방송인 KBS 이사장에 이인호씨를 임명했습니다. 이인호씨의 조부는 이명세로 친일단체인 조선유도연합회 상무이사를 지냈습니다. 이 단체는 일제가 조선 유림을 침략전쟁에 동원하기 위해 조직한 관변단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명세는 친일행위를 매우 적극적이고 또 자발적으로 한 사람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인호 KBS 이사장은 친일이 나쁜 짓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조부의 친일전력을 문제삼자 그 중산층은 다 친일을 했냐고 반문했습니다. 일제 강점기 시절 중산층은 지금처럼 많지 않았습니다. 아주 극소수였습니다. 그 당시 중산층을 친일도 봐도 거의 틀린 말은 아닙니다. 8,15가 광복절이 아닌 건국절이라는 말로 광복을 그리 달가워하지 않았습니다.

 

친일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그의 이사장 취임을 반대했습니다. 이런 반대에도 박근혜 대통령은 그의 임명을 강행했습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처럼 교학사 교과서를 옹호했던 그는 취임 후에는 친일을 옹호하는 발언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나라 잃은 설움을 당하고 살다가 죽어간 영혼들이 통탄할 말들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인호 이사장은 지난 23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한 우리 역사 바로보기-진짜 대한민국을 말하다강연회 연사로 참석해 친일 청산은 소련의 지령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을 했습니다. 공산주의 입장에서 보면 민족주의 부르조아 세력을 약화시켜야 되는데, 친일파 청산이 내세우기 가장 좋은 명분이었기 때문이라고 근거로 말입니다. 말에 의미를 분석하면 친일청산은 필요가 없었던 일라는 말입니다.

 

일제 강점기에 대해서도 동양에서 일본이 한국을 차지하는 것은 러시아가 한반도를 차지하고 부동항을 차지하는 것보다 낫다는 게 서양열강의 합치된 의견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인호 KBS 이사장이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후에도 편향왜곡된 역사관을 거침없이 드러내고 있습니다. 조상의 친일 전력보다 더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친일이 훈장이 되는 나라의 국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조상의 친일파 경력이 영광인 나라의 국민으로 살 수도 있습니다. 친일파처럼 친일행동을 하고 발언을 해야만 꿈을 펼 수는 나라의 국민으로도 살 수 있습니다. 친일이 교과서가 되는 나라이기에 가능한 일일 수도 있습니다. 막아야 지요. 싸워야지요. 공영방송의 이사장을 친일을 옹호하는 사람이 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전형적인 가을 날씨 가을이 영그는 소리가 들빈다.
풍요로운 가을 미소흐르는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좋은 블로그 잘보고갑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시고 행복하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잘보고 갑니다~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잘보고 갑니다~
좋은글 잘보고가요~~
글 잘 보고 갑니다 ^^
잘보고 갑니다~
잘보고 갑니다~
좋은글 잘보고가요~~
좋은글 잘보고가요~~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