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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을때 떠나고 쓰고 싶을때 쓰자
아기같았던 은비가 새끼를 낳았다. 그러고 보니 은비도 어른이 된것 같다.
도마령으로 가는 길이 비록 자동차 길로 만들어 지긴 했어도 걷기에 호젓해서 좋다. 평일엔 자동차도 몇대 다니지 않고 해발 700고지인 집에서 부터 해발 800고지인 이 길의 정상까지 걸어서 삼십분정도면 된다. 양쪽으로 숲이 있고 간간히 계곡이 보이고, 이만하면 일부러 걷기에 충분하..
누군가에게 선물을 한다는것은 나의 마음을 전달 한다는것이다. 상대의 취향도 모르면서 그저 내가 좋은것, 내가 아끼는것, 내 정성이 깃들어 있는것이면 어떻게 전해져도 좋을거라는 생각을 하며 이 주병과 잔을 선물했다. 투박하면서도 손맛이 살아있어 나름 맘에 들었던 것. 다행히 ..
가스가마에 초벌 한것들을 다시 굽기전에 해야 할일이 있다. 그림을 그리거나 유약으로 시유를 하는것이 번거롭긴 해도 어릴적 동심으로 돌아가는 타임머신을 탈 수있다. 난 유치하게 그린 어린이 그림이 제일 좋은데...잘 안된다. 다시 가마안으로 들어가 잘 익어져 나오기를... 내가 품..
고양이 Cafe 가 이 산중에 있다니...라고 생각 할 수도 있다.
장작가마에 만들어 놓은도자기를 재임하고 불을 붙이고 , 구워져 나온 그릇들을보는 재미.. 얼마나신기하고 흐뭇하고 기분 좋은 일인지 모른다, 누가 주인이 될지 모르는이 물항아리, 어떤 색을 입고 잘 구워져 나올지 궁금하다 이렇게 차곡차곡 잘 채워 넣는것도 하루종일 걸리는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