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산들이 2013. 10. 3. 17:53

날개 달았네!!! 어쩌면 그렇게 좋아할까? 인터넷이 사람 인생을 바꿨네!!! 입이 찢어졌네! 그렇게 좋을까? 


위의 말은 산똘님이 저를 보면서 하는 말이랍니다. 


재작년 드디어 이 오지에 가까운, 이 고산 집에 인터넷이 개통되면서 산들님(접니다...ㅎㅎ)이 블로그를 하고 사람들과 소통을 하면서 일상이 조금씩 변했답니다. 하루에 한 번씩은 글을 올려야 편안해지는 느낌이 들고, 또, 이것이 무슨 큰일이라도 된 듯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으니, 저도 참 모를 일입니다. 



그동안 간직해온 많은 이야기가 이제는 더는 내 몸속에서 지탱할 수 없다는 듯이 아우성을 치고 있으니 하나씩 하나씩 방출을 해야 하나 봐요. 그런데 한꺼번에 방출하고 싶어도 그럴 시간적 여유가 없어 아주 천천히 뜸을 들이면서 방출하리라 생각합니다. ㅎㅎ


쨍쨍하던 햇살 좋은 날들이 오늘을 기점으로 또 변해버렸네요. 오늘은 아! 안개가 자욱이 깔린 정말...... 커피 마시기 좋은 그런 날입니다. 전 이런 날이 너무 너무 너무 좋답니다. 따뜻한 커피 향과 자욱한 안개, 이런 날은 참 사색에 잠기기도 좋고 다른 상상의 세계에 빠져들기도 좋고... 어쩌구저쩌구......


아이를 학교 보내고 바라보는 풍경은 안갯속에 휩싸여 정말 미스터리하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분께 제안 하나 하고 싶은 마음이 일었답니다. 


저만 좋다고 쓰는 이 블로그 글에서 그래도 여러분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알고 쓰면 더 좋을 것 같았답니다. 오늘 이 글을 빌어 여러분이 듣고 싶은 이야기, 우리 사는 모습, 스페인과 세계 풍경, 육아, 교육, .... 등등의 한계 없이 듣고 싶은 이야기를 댓글로 남겨주시면 참고하여 천천히 이야기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정치, 경제, 시사, 스포츠 등도 괜찮구요... 하하하! 오지에서 아는 것은 별로 없지만, 이곳 특징에 맞추어 설명할 자신은 있습니다. 또, 가수? 가수는 안되고요... 배우? 배우도 좀.... 아마 연예계에 대해선 0 지식 상태라 좀 삼가해주시고요... 물리? 아! 양자역학이나 전자장...아흐! 전자공학? 그것도 좀 삼가해주시고.... 생물? 생물은 조금 자신 있고요... 역사? 역사도 세계 역사 조금은 괜찮고... 그럼 도대체 뭘?!! 지리? 아! 지리는 정말 좋아해요!!! (도대체 뭘 말해 달라는 것이지? ㅎㅎㅎ 뭐, 여러가지요!!!)


암튼, 여러 방면의 궁금한 관심사가 있으시면 꼭 질문을 해주세요. 뭐, 설명이 되든 안 되든... 여러분의 관심사를 알고 싶어서 그럽니다. 


오늘은 대뜸 이렇게 여러분과 만납니다. 내일은 또 다른 이야기로 찾아뵐게요. 

(앗! 오늘부터 비가 그렇게 많이 내린다고 하여 (태양광 전지 닳기 전에......)컴퓨터는 일정 시간만 쓰기로 했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댓글에 답글을 못 달더라도 이해해주시면 정말,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즐거운 일 가득한 가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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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감히 보기에는 산들님 글의 장점은 대~략 두가지로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그 하나는 글을 쓰는 사람의 마음 저 심저에는 사람을 따뜻한 시선으로 본다는 대 전제가 있구요.

또 다른 하나는... 요거는 글 읽는 재미, 쓰는 재주입니다. 바로 읽는 이의 입가에 절로 미소가 핀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 소설가중에 양귀자 선생님이 계시다는 것 아시죠? '원미동 사람들'을 쓰신... 느낌입니다.

저는 감히 바란다면

그곳 비스타베야 사람들이 진솔하게 살아가는 모습들을 산들님의 따뜻한 시선과 쨈있는 말솜씨로

한두 달에 한두 편씩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이미 두어편은 쓰신 것 같구요.

나중에 나중에 누군가(혹 작은 산들이) 본다면 그곳 비스타베야의 향토사가 되지 않을까요? ㅎㅎㅎ


... 위의 야생화 가득 핀 벌판 사진은 바탕화면 감!! 인데요...
제가 사장 부러워하는 걸 산들님 하시네요 많이 부러워요~~ 아마 커피맛이 최고일거에요 자연을 바라보면 마시는커피 좋은하루되세요~~
위분 비단강 님 말씀에 적극 동감을 표하며.....
더불어 글 읽는 사람을 순수하게 만든다는 점.....
그래서 항상 고맙습니다.,,,,

전 농사짓는 이야기도 좋고 비스타베야의 정이 철철 넘치는 손가락족 동네사람들 이야기도 좋고
김치녀 된장녀 같은 지적도 너무 좋고...
어쩌면 좋아.... 다 좋아요...

그저 한 가지 바라는것은 산들님 글이 언젠가 끊어지는 일 없이 계속되어 (가장 중요해요)
저도 생활속에서 그 순수하고 따뜻한 시선을 유지하고 싶어요...
그러니 계속계속 알려주세요....^^

ps...나쁜 댓글에 절대 상처받지 마세요.....
쭈욱~~ 계속 글만 볼수있다면 그냥 좋아요 ㅋㅋㅋㅋ
그냥 이대로도 편안합니다.
자주 놀러올께요.
외롭고 소통하고 싶은 이의 짙은 고독이 아래 깔려있는 거겠지요.
외국에서 블로그를 하고 인터넷을 하는 사람들의 마음이란 것은...

예전에 몽골이나 인도네시아에서 살면서
소식도 제대로 전하지 못했던 그때가 참 옛날 옛적이네요.

그저...소소한 일상들, 살아가는 이야기를 부탁드려요.
정말 따뜻하거든요 ^^

그리고 인터넷이 제대로!!! 딱!!!! 잘 되기를 바라면서
부디..ㅠㅠ 저희집도 인터넷 좀 제대로 굴러가길... 그렇게 빌어봅니다.
열악한 환경에서 항상 멋진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 또 감사할 뿐이지요 ^^
먹는거요
파에야 만드는거 가르쳐주세요
저도 다른 분들 의견처럼 산들이님의 모든 글이 좋고,
이렇게 산들이님 글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늘 감사해요. ^^
그저 평범한 일상의 이야기도 제게는 행복을 주니깐.
계속 볼 수만 있었으면 해요. ^^
무엇보다 이 블로그가 지금처럼 산들이님의 즐거움이기를. ^^

산들이님 가슴속에 쌓인 이야기를 천천히 풀어주셨으면. ^^
예전 여행담도 즐거울 것 같아요. ^^

어제 홀로 유럽을 자전거로 일주하고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오신
여자 여행자 한 분을 만났는데 스페인이라는 말만 들어도 어찌나 반갑던지요. ^^
너무 반가워서 저희 집으로 납치^^해서 재웠답니다. ㅋㅋ
일명 '산들 효과'라고. ^^

산들이님의 이 블로그가 있고, 산들이님 글이 있어서 참 좋아요. ^^

전기 아끼셔야 하니 전혀 답글 걱정하지 마셔요. ^^
저도 산들이님 블로그에 하루라도 댓글 안 달면 이상해요.ㅋㅋㅋㅋ
늘 블로그에 스페인 관련된 이야기 올려주셔서 제가 마치 스페인 가본 듯 해서
더 감사한거 같아요.
스페인 사람들이 사는 일상적인 모습. 서민 재래시장 풍경, 중산층 스페인 가정 모습(의,식,주) ,일본 마츠리 축제,독일 옥토버 페스트 맥주 축제등과 같은 스페인 축제, 스페인 전통 음식 , 레시피등등 너무 많은데 ...
산들이, 쌍둥이 가 클수록 육아에 바쁘실텐데
그냥 이대로 해오신대로 쭉~ 하셔도 좋아요
산똘님이나 산들님이 오래전 여행하신 여행기도 듣고 싶고~
두분이 결혼에 이르는 과정 얘기도 흥미진진 하구
늦게 블러그에 들어와서 이미 다 얘기 하신거 아닌지?
잔잔한 감동을 가져다 주는 스토리가 좋은듯...
부담 가지지 마시고 계속 이어지길 바래요

산들이님의 생각이 건설적이고 아이들과 생기가 넘치는 생활을 하는 모습이 보기가 좋아 매일 중독이 되어서 들어온답니다. 그러니 조금이라도 매일 소식을 기다리겠습니다.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 자연이이 되어서 복잡한 도시의 생활과 틀린 아름다운 생활모습 계속해서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단 산들이님이 건강하셔야 소통이 된다는것을 잊지마시고 건강하세요.
즐거운 하루가 되세요.
호주오기전에 한국에서 회사다닐때요...
여느 직장인들처럼 무기력에,, 불만가득한 삶을 살았더랬죠.
그때, 우연히 스페인의 성지순레 길에 대해 알게 됐어요.

카미노 데 산티아고....산티아고 가는 길...

세례요한의 무덤이 발견되어 유명해진 장장 700km 에 달하는 여정이지요.
요즘은 세계곳곳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각자 다양한 이유와 목적을 가지고 이곳을 찾는다고 해요.

언젠가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혼자서라도 말이죠.


산들이님네는 무교이신가요?
유럽이면 주일에 온 가족이 잘 차려입고 교회가는 모습이 연상되거든요^^;;



개인적으로 종교관련 포스팅을 보고싶네요^^;



이제는 맞춤형 포스팅! 말 그대로 소통의 여왕이 되고 계시군요.
저는 지금 이야기도 아주 재밌어요. 도시와 다른 자연이 그대로 느껴지는 아름다운 곳이잖아요.
산들님께 인기작가의 포즈가 풍깁니다. ^^
잔잔한 산들님네의 일상 이야기 더할나위 없이 좋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으로 읽습니다.
저도 윗분들 댓글에 동. 감. ^ ^
그대의 블로그는 그대의 글이어서 좋습니다. 굿! 굿!
둥이들 얘기, 산들이 얘기, 산똘님 얘기, 산들님 얘기, 과거경험담, 스페인 얘기며 오손도손 가족들 얘기랑 유쾌한 이웃들 얘기랑 축제얘기, 먹거리 얘기 다 다 좋아요. ^0^/

산들님 글엔 포근함이 있어요. 왜지? 뭐지?
분석해봐야겠는걸... 크크
비밀댓글입니다
처음 댓글 다는데요,참 따뜻한글 늘 감사합니다.소소한 일상들을 늘 재밌게 올려주시고 스페인 고산지대가 어딘지도 몰랐던 제게 그곳에 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까지 하게 하시고 참감사합니다.아기들과 산똘님과 늘 더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간단하지만 진지한 저의 이야기 좀 들어 주시겠어요?

저는 스페인 12박13일 여행후 심각하게

"스페인에 살고싶다! 스페인에 내 뿌리를 내리고싶다!"는 마음을 갖게된 독신남이랍니다.

휴가가 끝나고 바쁜일상에서 시간이 많이 흐르면 일편 맘 변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한편 들었습니다만

그렇지가 않네요, 사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그리워지고 더 간절해지는 것을 간신히 주체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꼭 한번 여쭤보고 싶은게 두기지 정도있어 염치불구하고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사실, 바르셀로나에 우선 원룸을 1채 구입해서 시범적으로 임대를 놓으려고 진지하게 검토중인데요..

- 비자는 3개월에 한번씩 스위스나 영국 같은 나라에 나갔다 오면 되는지요..


답장 부탁드릴 수 있을지요..아무쪼록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윤택하고 행복한 나날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마음 속에 스페인에 대한 꿈의 씨앗이 떨어져 자라나고 있군요...
그 열매는 언제쯤 맺을 수 있을까요?
정말 간절히 원하는 것은 언젠가는 꼭 이루어진다는 것이라고 누가 이야기하더라구요.
바르셀로나에서 원룸을 1채 구입하신다는 말씀은 건물 건체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런데 외국인 신분으로 그 건물을 구입할 수 있을지는 확실히 잘 모르겠답니다. 그것은 대사관에 알아보심이 좋을 것 같아요. 또 비자는 3개월에 한 번씩 유럽 연합이 아닌 나라로 다녀오셔야하구요... 1년에 6개월 밖에 머무르실 수 없는 것이 공식적인 협정이죠. 그런데 대부분은 여러 달 머물다 그렇게 가시더라구요.
그런데 요즘은 어떻게 변했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아니면, 바르셀로나나 마드리드 도시에 한인 민박집을 운영하셔도 괜찮을 듯 한데.......ㅎㅎ
아무쪼록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럼 즐거운 날 되세요!
비밀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