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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웅산 시루봉 ~ 불모산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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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근교산

2017. 2. 6.

겨울답지 않게 따뜻하고 청명한 날씨 속에

진해 시루봉에서 시작, 웅산을 거쳐 창원과

김해에 걸쳐 있는 불모산까지 산행하였다.

 

창원 불모산

 

불모산 정상에는 방송 송신탑과 통신탑 등의

여러 시설물들이 들어서 있으며, 웅산 시루봉

정상에는 신비한 곰메바위가 우뚝 솟아 있다.

 

웅산 시루봉 곰메바위

 

창원 진해구 자은동 자은초등학교 교문 옆

시루봉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바람재

시루봉→웅산→웅산삼거리불모산을 거쳐

성산구 성주동 불모산 저수지로 하산했다.

 

창원 웅산~불모산 등산지도(Daum지도/Jenter편집)

 

진해 자은초등학교 교문 남쪽의 시루봉

등산로 입구는 주차장 공사로 어수선했다.

 

자은초등학교 옆 등산로 입구와 자은 쉼터

 

주차장 공사장을 피해서 잠시 올라가서 자은

쉼터를 지나자 널찍한 등산로가 시작되었다.

 

자은 쉼터에서 바라본 진해와 장복산

 

등산로 입구 위쪽의 자은 쉼터 양심의 문을

지나서 계속 올라가자 벚꽃 쉼터, 녹차 쉼터,

편백 쉼터, 해군 쉼터 등이 잇따라 나타났다.

 

널찍하고 널널한 시루봉 등산로 풍경

 

벚꽃 쉼터에서 바라본 진해 풍경

 

시루봉 등산로 입구에서 23분 정도 올라가서

해군 쉼터를 지나자 곧바로 임도와 마주쳤다.

 

해군 쉼터와 임도

 

임도에서 20분쯤 더 산행하여 시루 샘터에서

시원한 약수로 목을 축이고, 가파른 오르막길을

10분 정도 더 올라가자 바람재에 도착하였다.

 

시루 샘터와 바람재 쉼터

 

바람재 쉼터에서 바라본 진해와 장복산

 

바람재에서 시루봉으로

 

바람재에서 시루봉 방향의 데크식 계단에

올라서자 멋진 조망이 펼쳐지기 시작했다.

 

계단을 올라가면서 바라본 풍경

 

남쪽으로 뻗은 천자봉과 멀리 거제도

 

부산과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가 보인다.

 

주변 조망을 감상하면서 긴 계단을 쉬엄쉬엄

올라가자 정면에 시루봉과 불모산이 나타났다.

 

왼쪽 멀리 불모산과 시루봉

 

불모산, 웅산과 뾰쪽하게 솟은 706봉

 

시루봉(653m) 정상의 곰메바위

 

시루봉으로 이어진 계단을 지그재그식으로

올라가자 시루봉 정상에 솟은 곰메바위 둘레를

따라 사방으로 전망 데크가 설치되어 있었다.

 

시루봉 정상 표지석과 곰메바위 안내문

 

등산로 입구에서 시루봉 정상까지 산행시간은

1시간 10분쯤 소요되었는데, 등산로 주변에는

벚꽃나무가 많아 벚꽃이 피면 멋질 것 같았다.

 

시루봉에서 바라본 진해

 

남쪽으로 바라본 거제도

 

거가대교

 

멀리 보이는 부산 가덕도

 

왼쪽 굴암산과 멀리 부산까지 보인다.

 

시루봉에서 바라본 불모산과 706봉

 

불모산과 진행방향 등산로

 

시루봉에서 주변 조망을 실컷 감상하고,

불모산 방향으로 10분 정도 진행하자 뾰쪽

솟은 바위산인 706m봉이 앞에 나타났다.

 

앞쪽에 나타난 706m봉

 

안부을 지나서 5분쯤 올라가서 706봉 정상과

706봉을 왼쪽으로 비켜 진행하는 갈림길에서

왼쪽 방향의 완만한 등산로를 따라 진행했다.

 

706봉 왼쪽으로 진행하는 등산로

 

험한 706봉은 포기하고 706봉을 왼쪽으로

돌아가자 조금 후에 출렁다리인 웅산가교와

웅산 정상, 그리고 불모산이 한눈에 보였다.

 

웅산가교와 웅산, 불모산이 보인다.

 

웅산가교

 

바람에 흔들거리는 웅산가교를 건너서

철제 난간이 있는 바위길과 암벽을 통과

하자 조금 후에 웅산삼거리에 도착했다.

 

철제 난간이 설치된 험로를 지나서

 

시루봉에서 웅산 삼거리는 40분쯤 소요되었다.

 

웅산 삼거리에서 바라본 불모산

 

웅산삼거리에서 계속 직진하면 불모산 방향,

왼쪽으로 방향을 꺽으면 안민고개 방향이다.

 

삼거리에서 바로 옆 웅산 정상으로 올라갔다.

 

웅산 정상(710m)

 

웅산에서 바라본 진해와 안민고개, 장복산

 

창원이 보인다.

 

웅산에서 불모산으로

 

다시 웅산삼거리에서 직진 방향으로 5분 정도

내리막을 내려가서 안부에서 18분쯤 올라가자

불모산 정상 방송 송신탑 아랫길에 도착했다.

 

불모산을 오르면서 바라본 안민고개 방향

 

방송 송신탑 아랫길에서 왼쪽으로 철책을

따라 계속 올라가자 불모산에서 가장 높이

올라갈 수 있는 시멘트 도로에 도착하였다.

 

불모산 정상의 철책을 따라 진행

 

시멘트 도로를 따라 방송탑 정문으로 올라가자

비닐로 둘러싸인 불모산 표지석이 철책 안쪽의

바위 절벽 위에 외로이 서 있는 모습이 보였다.

 

창원시와 김해시 경계에 걸쳐 솟아 있는 불모산

(佛母山/801m)은 아들을 부처로 만든 금관가야

김수로왕의 왕비인 허황후를 불모(佛母)로 여겨

이름이 유래했다고 하는데 정확하지 않다고.....

 

방송 송신탑과 멀리 가덕도

 

방송 송신탑 정문에서 더 이상 올라갈 수 없는

불모산 정상에 대한 미련을 버리고 시멘트 포장

도로를 잠깐 내려가자  왼쪽에 널찍한 헬기장이

나타났다. 여기에서 헬기장 끝까지 쭉 진행하자

철책을 따라서 계속 이어지는 등산로가 보였다.

 

헬기장을 지나서 철책을 따라 진행

 

헬기장을 지나서 조금 더 진행하자 철책에

많은 리본이 달려있었고, 조망이 확 트였다.

 

날씨가 쾌청하여 여기에서 북쪽으로 55km

거리인 영남알프스 가지산까지 조망되었다.

 

왼쪽 용지봉과 멀리 영남알프스가 보인다.

 

김해시와 멀리 천성산, 금정산

 

김해와 금정산을 당겨보았다.

 

조망이 탁 트이고 산악회 리본이 많이 걸려

있는 철책을 지나자 잠시 후 운동시설과 현위치

'불모산 정상' 이정표가 있는 곳에 도착하였다.

 

운동시설과 불모산 정상 이정표

 

현위치 '불모산 정상' 이정표 앞에 도착하자

진해와 창원 방향의 조망이 멋지게 펼쳐졌다.

 

불모산 정상 이정표 앞의 전망바위

 

장복산과 멀리 마산 무학산이 보인다.

 

창원공단과 시가지

 

성주사를 당겨보았다.

 

불모산 정상 이정표에서 불모산 주차장 4.1km

이정표를 따라 조금 내려가서 등산로 위로 굽은

소나무 아래를 지나자 정상 갈림길에 도착했다.

 

등산로 위로 굽은 소나무와 정상 갈림길

 

정상 갈림길에서 왼쪽, 불모산 주차장 3.8km

이정표 쪽으로 6분쯤 하산하여 벤치와 커다란

바위를 지나자 곧 저수지 갈림길에 도착했다.

 

바위 옆 벤치와 저수지 갈림길

 

저수지 갈림길에서 왼쪽 성주사 방향 대신에

오른쪽 방향, 불모산 저수지 이정표를 따라서

40분쯤 하산하자 숲속 나들이길과 마주쳤다.

 

하산길 풍경

 

불모산터널 위 숲속 나들이길 이정표에서

불모산 저수지 쪽으로 직진하여 내려가자

도로 지하로 통과하는 통로가 나타났다.

 

불모산 저수지와 불모산

 

폭우가 쏟아지면 통과하기 어려울 것 같은

도로 지하의 통로를 통과하여  쭉 내려가서

불모산저수지 오른쪽으로 진행하자 불모산

버스 종점에 도착하여 산행을 모두 마쳤다.

 

 

창원 진해구 자은초등학교 정문 남쪽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바람재→시루봉→웅산→

불모산을 거쳐 창원 성산구 성주동 불모산

버스 종점까지 등산코스 산행은 휴식시간

등을 포함하여 5시간 조금 더 소요되었다.

 

Tip

거가대교 가덕휴게소에서(17년 1월)

 

 

불모산 저수지 바로 아래에 위치한 성주동

불모산 버스 종점에서 17번, 102번, 106번,

107번, 213번, 214번 시내버스가 출발했다.

 

2017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