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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백운산 등산코스 (진틀~신선대~상봉~백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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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산 산행기

2021. 4. 11.

광양 백운산은 대한민국 100대 명산으로

섬진강, 광양만의 조망을 비롯하여 지리산

주능선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산이다.

 

광양 백운산 신선대와 멀리 보이는 지리산

또한 하얀 구름을 뜻하는 광양 백운산은

봉황, 돼지, 여우의 세 가지 신령한 기운을

간직한 영산으로 봉황은 학자, 돼지는 부,

그리고 여우는 지혜를 상징한다고 한다.

 

신선대에서 바라본 백운산 정상인 상봉

광양 옥룡면 동곡리 진틀에서 산행을

시작해→신선대→백운산 정상→만경대→

상백운암→백운사를 거쳐 백운사 입구로

하산하는 등산코스로 산행을 즐겼다.

 

광양 백운산 등산지도

광양IC에서 봄빛이 짙어 가는 신재로를

달려 백운산 정상 최단코스가 시작되는

진틀마을에 도착하여 산행을 준비했다.

 

진틀마을 가는 길에 보이는 광양 백운산

 

진틀마을 주차장에서 바라본 신선대와 백운산 상봉

 

백운산 정상인 상봉과 신선대를 당겨보았다.

진틀마을 버스정류소 근처의 백운산

입구에 본격적으로 산행이 시작되는

병암산장까지 10분 정도 소요되었다.

 

진틀마을 백운산 입구

 

백운산 정상 3.3km 이정표를 따라서

 

병암산장으로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백운산

병암산장에서 백운산 정상 이정표를

따라 진행하여 산장 뒤쪽으로 올라가자

큰 소나무 아래에 쉼터가 나타났다.

 

병암산장을 지나자 등산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병암산장 뒤쪽으로 가는 길에 보이는 계곡

 

병암산장 뒤로 올라가서 소나무 아래 쉼터에 도착

소나무 아래 쉼터를 지나서 얼마간

올라가자 등산로는 큼직한 바위들로

뒤덮인 너덜지대로 계속 이어졌다.

 

큼직한 바위들로 뒤덮인 등산로

큼직한 바위들로 뒤덮인 제법 거칠은

너덜지대 등산로를 20분 넘게 올라가자

숯가마터에 이어 신선대와 정상 쪽으로

길이 나뉘는 진틀 삼거리에 도착했다.

 

숯가마터와 진틀 삼거리에 도착

 

숯가마터

진틀 삼거리에서 정상으로 바로 올라가지

않고 왼쪽 방향의 신선대 쪽으로 올라갔다.

 

진틀 삼거리에서 왼쪽 신선대를 향하여

진틀 삼거리를 지나서 제법 가팔라진

등산로를 30분 넘게 올라가자 나뭇가지

틈새로 백운산 정상이 눈에 들어왔다.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백운산 정상(상봉)

신선대 0.2km 이정표가 있는 가파른

구간을 올라가서 제법 높은 암벽 위에서

조망을 감상한 다음에 조금 더 산행하자

신선대 바로 아래 갈림길에 도착했다.

 

꼭대기에서 전망이 트이는 바위와 신선대 0.2km 구간

 

높은 암벽 위에서 바라본 도솔봉과 논실

신선대 바로 밑 갈림길에서 신선대는

왼쪽으로 진행하여 암벽 아래를 따라서

계단 세 군데를 잇따라 올라가야 했다.

 

신선대 바로 아래 갈림길에서 왼쪽 계단으로

벼랑 옆에 걸려 있는 신선대로 올라가는

마지막 계단은 보기만 해도 아찔하였다.

 

신선대로 올라가는 마지막 계단

마침내 백운산 신선대(1198m)에 올라서자

장엄한 지리산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왔다.

 

신선대에서 지리산 주능선이 한눈에 보인다.

 

지리산과 오른쪽 멀리 보이는 하동 악양면

 

지리산 천왕봉(1915m)과 반야봉(1732m)

 

백운산 따리봉(1153m)과 도솔봉(1123m)

 

저 아래에 논실과 진틀마을이 보인다.

 

당겨본 논실과 진틀마을

 

백운산 정상인 상봉(1222m)이 가까이 보인다.

 

상봉에서 만경대로 이어지는 백운산 능선

 

신선대 구상나무

신선대에서 올라왔던 계단을 따라서

다시 신선대 아래 갈림길로 내려가서

0.5km 거리인 정상으로 진행하였다.

 

다시 신선대 아래 갈림길에서 백운산 정상으로

그런데 4월 초가 되었지만 천 미터

이상 고지의 백운산 주능선 나무들은

여전히 앙상한 마른 가지 그대로였고

생강나무 꽃은 이제야 피어 있었다.

 

생강나무 꽃과 계단을 올라가자 보이는 상봉

 

백운산 정상인 상봉(1222m)

 

상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신선대와 따리봉, 도솔봉

 

전망대

 

백운산 정상인 상봉 표지석 뒤로 반야봉이 보인다.

상봉 정상에 올라서자 지리산 주능선을

비롯하여 섬진강, 하동 금오산, 광양만과

멀리 무등산과 모후산도 눈에 들어왔다.

 

상봉에서 한눈에 보이는 지리산 주능선

 

건너편 신선대와 따리봉, 도솔봉

 

논실과 산행을 시작한 진틀마을, 도솔봉

 

억불봉과 가운데 멀리 하동 금오산, 섬진강

 

억불봉 너머 광양만이 보인다.

상봉 정상으로 올라온 반대편 계단으로

내려가서 능선길을 따라서 진행하였다.

 

전망대 반대편으로 계단을 내려가서

 

상봉을 지나서 능선에서 바라본 풍경

 

섬진강과 하동 금오산

정상에서 내려가서 섬진강 등을 한번 더

조망한 다음에 능선길을 얼마간 진행하자

진틀마을로 내려가는 갈림길에 도착했다.

 

다시 진틀마을로 내려가는 갈림길

갈림길에서 능선길을 2~3분 진행하여

마주친 헬기장을 지나서 7~8분 정도 더

진행하자 만경대 헬기장에 도착하였다.

 

능선길을 따라 첫 번째 헬기장을 지나서

널찍한 만경대 헬기장에서 백운산

상봉과 신선대를 마지막으로 바라 보고

백운사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했다.

 

만경대 헬기장에서 뒤돌아본 백운산 상봉과 신선대

 

신선대와 백운산 상봉을 조금 당겨 보았다.

 

오른쪽 백운사 방향으로 하산

만경대 헬기장에서 오른쪽으로 8분

정도 내려가자 상백운암에 도착했다.

 

상백운암에 도착

상백운암은 신라 말에 도선국사께서

수행하신 곳이라 하며, 불교의 성지이자

스님들의 수행처로서, 안내문에 10:30~

15:30 시간 외 출입을 금한다고 한다.

 

상백운암

 

상백운암 전망바위에서 보이는 임도

상백운암에서 20분쯤 느긋하게 임도를

따라서 쭉 내려가자 백운사와 마주쳤다.

 

임도를 따라서 하산

 

임도에서 조망이 확 트인다.

 

백운사에 도착

백운사는 조계종 화엄사의 말사로서

고려 명종 때에(1181년) 보조국사 지눌이

중창하였으며, 여순사건 때(1948년) 불타

버린 것을 1963년에 복구했다고 한다.

 

봄이 찾아오는 백운사

 

뒤돌아본 백운사 대웅전

백운사를 지나서 봄 풍경을 즐기면서

여유롭게 임도를 따라 쭉 하산하였다.

 

백운사에서 임도를 따라 계속 하산

 

임도 바로 옆 계곡 풍경

그런데 백운사에서 얼마간 내려가자

임도 확장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하산하면서 뒤돌아본 백운산

백운사에서 쭉 임도를 따라서 신재로

백운사 입구에 있는 용문사 정류소까지

하산 완료하는데 40분쯤 소요되었다.

 

신재로 백운사 입구로 하산 완료

 

광양 옥룡면 동곡리 진틀에서 백운산

산행을 시작하여→진틀삼거리→신선대→

백운산 정상→만경대→상백운암→백운사

→백운사 입구로 하산하는 코스는 휴식을

포함해 모두 5시간 정도 소요되었다.

 

진틀에서

 

2021년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