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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선비 블로거님 ^^
답글
기분좋은 The Weekend 입니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넉넉하고 여유로운 마지막 '만추(晩秋)의 정취'를 흠~뻑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정성스럽게 게시하신 <경주시 운곡서원 은행나무> 포스팅(Posting) .. 매우 관심있게 및 아름답게 즐~감 했습니다.
아름다운 사진 .. 블로거님의 열정으로 함께 공감(共感) 할 수 있었기에 감~사 드립니다.
낮과 밤 사이로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언제나 건강관리 충실하게 하시고.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행복하신 일요일 보내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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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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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8. 남덕유산 드림 -
앵글 각도가 기막히게 좋아
답글
제가 노오랑 옷을 입은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11월 19일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노량진 해전에서 적탄에 맞아
전사하신 순국일입니다.
충무국 탄신일은 있으나 순국일은 없으니 애석한 마음입니다.
┃▶◀영국의 넬슨 제독보다 더 위대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 사후에 푸대접 받다▶◀
◀1805년 10월 21일 오전, 스페인 남부의 트라팔가르 해협. 영국 해군 제독 넬슨은 프랑스
황제 나폴레온의 야욕을 분쇄하기 위해 건곤일척(乾坤一擲)의 총력전을 전개했다.
이날 오후 1시 15분쯤, 기함(旗艦) 빅토리(Victory)호에서 진두지휘하던 넬슨이 총에 맞았다.
왼쪽 폐와 척추가 부서지는 치명상이었다. 넬슨은 스스로 마지막임을 깨달았다. 아직 전투는
한창이었다. 넬슨은 자신이 쓰러진 사실을 숨긴 채 부하들을 독려했다. '승리'가 아닌 '완벽한
승리'를 원했기 때문이었다. 조국의 운명을 위해서. 넬슨의 최후는 전투가 끝나기 직전
찾아왔다. "신에게 감사한다. 나는 내 의무를 다했다." 전투는 완벽한 넬슨의 승리로 끝났다.
◀그날 넬슨이 탔던 기함 빅토리호는 영국 남부 햄프셔주의 군항(軍港) 포츠머스에 있다.
포츠머스는 영국의 가장 중요한 군항이었고 지금도 해군의 도시다. 가장 강렬한 인상을 주는
곳은 넬슨이 총탄을 맞고 쓰러진 지점을 영구 보존하기 위한 빅토리호 상갑판의 표지판과,
넬슨이 최후를 맞은 아래갑판의 순국 당시 넬슨제독을 '디오라마'로 재현,현실처럼 볼 수 있다.
넬슨 제독의 비하인드 스토리....유부남이던 넬슨 제독은 나폴리 英 대사 부인과 외도를 해서
딸까지 낳았다.그런데 영국민들은 영웅의 스캔들을 모른 척했다.
◀동서고금의 해군 사학자들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넬슨 제독보다 훨씬 더 위대한 해군
제독이라고 입을 모은다.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난 넬슨 제독은 고난을 몰랐다. 그러나 이순신
장군은 얼마나 많은 핍박을 받았던가? 또 넬슨과 같은 염문도 없었다. 왜적으로부터 조선을
구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 역시1598년 11월 19일 "내 죽음을 적에게 알리지 말라"는 최후의
유언을 남겼다. 장군의 시신은 조정으로부터 장례에 관한 지침이 시달되지 않아 , 80일간
초빈 상태로 방치됐는데 40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장군의 시신이 누워 계시던 자리에는 풀이
잘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에 대한 우리 후손들의 예우도 겨우 '탄신일'
기념 행사가 고작이다. 왜 노량해전에서 장렬하게 전사한 '순국일'은 기억하지 않을까?
왜 영국 넬슨 제독과 같은 예우를 받지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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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이지
답글
가을이 가고 있어요
아름다움을 주던 가을이
많은 것을 우리에게 남긴채
떠나가고 있는듯 합니다
그래도 올 가을엔 이쁜단풍들도
보고 나름 계절을 만끽한것
같아 뿌듯한 맘이듭니다..
이젠 하얀겨울을 포근이
맞이할 준비 하면서 더늦기전에
마지막 가을 낭만이 있는 낙엽
쌓인길을 바스락 바스락 소리
들으며 좋은사람과 손잡고 걷고
싶은 마음 들지 않으세요
함걸어 보심 좋을 듯합니다..
칭구님~
한주의 시작인 월요일입니다
지친몸 푹 쉼하셨는지요
여유로운 마음으로 환한미소 지으며
기분좋은 한주 시작하시구요..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이번 한주도 마음 따뜻해지는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한 나날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