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한 병기들과 숨겨진 명품들

봉달이 2014. 9. 10. 12:36

원래 육군과 해군 거기다 현대의 공군까지 타군끼리는 서로 알력이 심했고..

어떨 땐 사이가 않좋은 게 당연하게까지 보이는데요..
아무리 그래도 전시에까지 그러지는 않을 거라는 게 상식중의 상식인데요..
그렇지 않은 국가가 있었으니..
뭐 다 아시다시피 2차대전시의 일본입니다..


물론 타 국가에서도 그런 일이 있긴 있었지만...
특히 독일같은 경우엔 유명하죠..
그 유명한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고립된 파울루스의 6군에게 공중보급할 보급품 선적 확인을 육군장교가 아닌 공군장교가 해야된다고 우겨서..
어렵게, 어렵게 포위망을 뚫고 공군의 수송기에서 투하된 보급물자 박스엔 콘돔이 한가득 있었다는 에피소드는 유명합니다.
그러나 이런 에피소드는 그냥 우스갯소리로 넘겨버릴만큼 그 대립이 극한에 달한 군대가 있었으니..
바로 일본의 육군과 해군이었죠..

 

 

1. 개 요
1)원 인

- 일본육군과 해군이 서로 싸워대는 바람에 각자 독자적으로 병기를 개발(호환성 제로..사실 이것들은 총질만 안했지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이었다는..)
- 오죽하면 당시 해군의 전투기 제작을 도왔던 독일인 기술자는 "일본에는 해군과 육군이라는 두 국가가 있고 그 둘의 관계는 전쟁 중인 국가의 군대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라고 수기에 남김.
- 물론 이 양군이 서로 사이가 좋은 국가는 참 보기 드문 것도 사실(뭐, 우리만 봐도..)
- 태평양전쟁 당시 미군도 해군의 니미츠 제독과 육군의 맥아더 원수가 서로 으르렁 댔고 거기에 끼인 해병대는 해병대 대로 차별 받는다고 투덜거렸음.
- 전통적 해군 강국인 영국에선 그때까지만 해도 육군은 해군이 앞길 터주고 실어 날라주면 전장에 투입되는 해병대같은 존재로 인식되는 면이 강했으나 양대 대전을 거치면서 육군의 파워가 급속도로 커지자 해군 내에선 불만의 목소리가 컸음.
- 뭐 막장 나치독일 수뇌부야 말할 것도 없고..뻥뽕쟁이 공군원수 괴링은 공군기갑사단까지 보유하면서 육군의 몫을 갉아먹는 것도 모자라 해군의 항모 탑재기도 전부 자기 지휘 하에 둠(이 인간의 언행중 "제국내의 날개 달린 것은 전부 내 지휘하에 있다"란 말이 있을 정도니..) 


 (공군 전차부대-헤르만괴링 사단) 
- 거기다 총통의 행동대장이자 알랑방귀의 달인 히믈러도 무장친위대란 제3의 군대를 창설, 지네끼리 따로 놀고, 선전성 장관 괴벨스도 막판에는 거지예비군부대 국민돌격대의 짱먹고 깝치고 돌아 다녔으니..(망둥이가 뛰니까 꼴뚜기 뿐만 아니고 개나 소나 다 뛰는..)    
- 그러면 일본군의 저 막장 퍼포먼스는 크게 문제 될 일이 아니란 겨?(과연 그럴까??? 그렇다면 나중에 그따우 망쪼짓을 할 리가...)
 
2) 갈등의 뿌리
- 메이지유신 이후 근대 일본 육군의 기원은 조슈 번의 기병대이며, 일본 해군의 기원은 사츠마 번의 수군이었음.(곁다리 낀 애들도 있었지만 얘네들이 대세..)
- 사카모토 료마가 이 두 번을 붙혀줘서 메이지 유신을 성공시켰다고 요사이 일본에선 완전 영웅시 함(아니 거의 신격화..우리도 이 인간을 존경한다는 사람들이 있던데..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일찍 죽어서 그렇지 오래 살았다면 이 인간도 이토 히로부미보다 더 했음 더했지 나은 인간은 아니었을 듯..)

 
(사카모토 료마..일찍 암살당해 그렇지 ..오래 살았더라면  안중근 의사의 총탄을 맞았을 수도..)

- 아무튼 메이지 유신 성공 후에 육군은 조슈 번 출신이 장악한데 반해, 해군은 사츠마 번 출신이 장악(자알하고 있다..이래놓고 근대화??)
- 한마디로 말해서 뿌리가 다르다고 지네들끼리 생각함(육군은 경상도 해군은 전라도 뭐, 그런 식...정치도 아니고 군대에서 지역대립구도로 나가는..)
- 이후로도 쭈욱 성적이고 능력이고 리더쉽이고 뭐고 대부분 양 군의 탑은 이 지역 출신들이 해 쳐먹음(요즘 이 시대를 그린 일본영화나 드라마를 봐도 이 얘기가 자주 나옴..) 
- 여기에서 부터 소집단주의와 관료주의가 결합하여 전체에 손해가 나던 말던 자신이 속한 조직이 최우선이라는 일본인 특유의 경향이 시작됐다는 견해도 있음(우리 사회에도 없쟎아 있다는..반성해야 한다는..)
- 따라서 이러한 망쪼는 이후 비단 육군 VS 해군 뿐만 아니라 다른 조직도 마찬가지의 경향을 보임(이건 좋게 얘기하는 전체의 이익을 상승시키는 일종의 라이벌리즘이 아니라 우리만 좋으면 된다는..)
- 드디어 이 두 조직의 알력은 국가조직 전체는 물론 사회 전체로 퍼지게 됨.(좋구로..등신들..)
- 육해군에서 각각 조슈와 사츠마 출신들이 대부분의 고위직을 독점하던 현상은, 이후 고급 장교를 양성하는 육군대학교-해군대학교가 생기면서 특정지역 출신 우대관행은 조금 나아진 듯 했으나
- 그래놨더니 이번엔 학연으로 지랄함(대표적 인물이 인간말종 육군중장 하나야 타다시..육사,육대가 짱!을 죽을 때까지 씨부림.)


(우리 사회에도 깔려있는 지연..학연..)

 

3) 갈등의 표면화
- 이렇게 생긴 해군과 육군의 적대관계는 2차대전이 완전히 종전될 때까지도 해소되지 않음.(막장까지 그랬단 얘기..머리 속에 뭐가 들었는지...)
- 이제는 출신 지역간의 대립이 아니라, 육군사관학교 출신과 해군병학교 출신으로 나누어져 완전히 육군과 해군으로 대립하게 된 것.
- 이것들은 얼마나 앙숙이었는지 같은 역활을 담당하는 조직인데도 그 명칭을 단지 서로 차별화해야 한다는 명분으로 서로 다른 용어를 썼음. 
- 예를 들면, 육군은 육군사관학교-참모본부-참모총장 인데, 똑같은 얘기를 해군은 해군병학교-군령부-군령부 총장이라고 각각 다르게 부를 정도였음(같은 뜻인데 니네랑 말섞기 싫다고 서로 다르게..이 정도면 거의 미친 놈들 수준..)
- 이런 서로 대립되고 또 그 대립된 조직 안에서 또 소조직에 소조직으로 갈라져 각각 따로 파벌을 만든 군대를 가지고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을 벌임.(결과야 뭐...)

 

2. 실 전
1) 통합 지휘체계
- 흔히들 그래도 그위에 국방부가 있고 합동참모본부(소위 합참)가 있는데 그렇게까지 대립할 수 가 있나?하는 의아심을 가지는데..(그것도 전시에..명령불복종 아녀?)
- 일본군은 그런 거 없었음.
- 즉, 합참에 해당하는 "대본영"이 있었으나 거의 유명무실..게다가 대본영의 최고 짱은 히로히토였음(이기 멀 안다고...)
- 일단 일왕 휘하의 어전 회의인 '대본영'에서 육해군의 작전을 총괄한다는 개념은 있었지만 원칙상 육해군은 작전을 독자적으로 움직일 수 있었던 것(다시 말하면 히로히토한테 보고만 하면 된다..이 말임)
- 그렇다고 히로히토는 실질적인 권한이 없었고 허수아비였으니 전범의 책임이 없다..그런 뜻으로 혹 이해하실 수도 있는데 그건 절대로 아님. 단지 그는 걍 병신 허접 쓰레기 였을 뿐.지 이름하에 밑에 것들이 뭘하던 고개만 까딱거린(결재도장들고 부하직원이 뭘하던 뻥하니 앉아있는 바지사장..문제는 그 삽질을 다 알고 있으면서도 그랬다는 거..)


(히로히토..생긴 것도 어벙해 보인다는...얘땜에 죽다니..) 
- 이런 상황에서 실질적인 최고권력자인 수상이 손댈 수 없는 대본영이 육군과 해군의 각축장이 된 것은 당연했으며
- 따라서 일본 육군과 해군은 각각 자기들이 봉건영주인 양 인식하였고, 이 둘을 위에서 통합 지휘, 조율하려니 맨날 책상머리 난상토론에 큰소리치기 밖에 안되니..
- 게다가 이 쓰레기들은 각각 자신의 군 안에서도 자기들끼리 싸우고, 심지어 같은 부서 안에서도 싸우고 한다는...결국은 모르겠다 니네끼리 알아서 해라가 됨.. 

 

2)'합동'전투의 실체
- 현대전은 흔히들 삼군이 합동으로 입체전을 벌이는 전쟁이라 하는데 태평양전쟁에서 벌어진 전투들이 그 대표적인 예였음
- 근데 일본군의 소위 합동전투를 살펴보면 이들은 아예 전투의 목표가 달랐기 때문에 합동은 커녕 육군용과 해군용의 작전이 따로 있을 정도로 막장이었음.   
- 일례로 과달카날 전투에서 육군은 해군이 수송선을 격침시켜 미군의 보급을 끊어 육전이 유리하도록 해주길 바랐으나, 해군은 이런 것은 아랑곳 않고 적의 전투함만을 쫓아다님.
- 일본해군은 한동안 제해권을 장악했지만, 정작 과달카날에서 벌어지는 지상전에는 아무 영향을 주지 못함.
- 후에 전황이 불리해지면서 해군은 섬에 주둔한 육군의 보급을 위해 보낸 구축함이 자꾸 격침되자, 육군 측에 "우리한테 민폐끼치지 말고 너희 문제는 너희가 해결해라" 했고.
- 그러자 육군은 "아라따, 흥!" 이러면서 뒤에 소개할 육군용 잠수함 제작이라는 희대의 뻘짓을 벌임.
- 이오지마 전투에서는 해군은 비행장이 훗날의 반격작전(골고루 한다..반격같은 소리하고 자빠짐..)에 꼭 필요하니 보존하기를 바랐고, 수비를 맡은 육군은 역이용당할 수 있으니 파괴하려고 했음.
- 결국 해군의 고집으로 비행장은 파괴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비행장을 상시 사용할 수 있게 유지한다고 방어진지 구축에도 모자란 판에 뻑하면 폭격 당하는 비행장을 수리하는 뻘짓을 함.
- 결과적으로 미군은 비행장을 쉽게 점령한 후 잘 정비된 이곳에서 발진한 공격기로 효율적으로 공중지원을 할 수 있었음.
- 이오지마 수비를 맡았던 육군의 쿠리바야시 타다미치 중장은 "날릴 비행기도 없는데 이렇게 병신 짓해서 적 좋은 일만 시켜줬다."고 한탄했다는.


 (불편한 동거..이오지마..)

 

3) 장비 개발
- 이것들은 전투기나 전차까지는 몰라도, 심지어 자잘한 장비조차도 똑같은 걸 서로 따로 개발하는 추태를 보이기도 함.
- 오죽하면 미군의 경우(미군이 아니라 거의 모든 국가의 군대가..) 육군 해군 차이 없이 M2 중기관총과 50구경 탄약으로 통일하는 판에
- 일본 육군과 해군은 50구경급 중기관총이나 20mm급 기관포 등을 모조리 따로따로 개발했음(이해가 되나염? 이 병신들 하는 짓이?그것도 전쟁이 끝날 때까지!!)
- 게다가 이것들은 서로 탄약 호환도 안되었음. 즉, 똑같은 7.7mm 총탄인데, 육군 것과 해군 것이 규격이 달라서 서로 호환되지 않음
- 공수부대도 해군 공수부대와 육군 공수부대가 따로 있어서 이들을 투입할 수송기 개발도 각각 따로해서 각각 따로 보유하는 판이었음.
- 따라서 전투중 탄이 떨어진 육군병사가 해군육전대 병사에게 탄 좀 달라해서 준다고 쳐도 뭐가 맞아야..(대가리가 서로 맘이 안맞다는 이유로 죽어나는 건...)

 

3. 막장 대립의 자식들

1)육군항모 아키츠마루


(육군소속 항공모함..아키츠마루..)

- 육해군 대립의 결과,만들어진 삽질의 결과물 중 하나.
- 일본군 육군 소속 항공모함이라는 세계 전쟁역사상 유례 없는, 앞으로도 절대 나오지 않을 희대의 코메디.
- 일본 육군에서 만든 항공모함으로 아키츠마루와 니기츠마루 2척이 건조되었으며, 그 개량형 쿠마노마루까지 건조됨(많이도 처 만들었네..)
- 항공지원 및 각 섬에 항공기를 수송해주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배로, 요즘으로 좋게 말하면 강습상륙함.(좋게 말해 그렇다는 얘기..걍 수송선에 갑판 덮어 놓은 거..)
- 상륙함의 필요성이 대두되자 일본 육군에서도 상륙함을 해군에게 요구했는데, 돌아온 대답은 가뜩이나 사이가 나쁜 판인 해군은 "우린 전함이 필요하지 그딴 거 필요없다."고..(목마른 놈이 우물파란 얘기..)
- 본격적인 태평양전쟁이 발발하기 전이 었으므로 중국대륙의 관동군의 보급과 병력수송이 절실했던 육군은 대형 수송선이었던 신슈마루급 상륙정 수송함을 개량하여 건조키로 결정.



- 1939년에 제작을 시작하여 1942년에 총 2척을 진수했는데, 기준배수량 9,200t, 만재배수량 1만 2천톤급에 다수의 병력과 상륙선을 운용하였으며, 지원화력용으로 76mm 곡사포 12문을 탑재.
- 무엇보다 비행갑판이 있었으므로 항공기 운영이 가능해 지상관측 및 제공권 장악, 상륙전 지원 등을 할 예정이었는데...(실상 비행갑판의 목적은 당시 선진국에서 한창 개발중이던 자이로콥터를 탑재하여 정찰용으로 쓰기 위해서 였는데..개발실패..안습..-_-;;)
- 함재기 운용 능력은 호위항공모함으로 쓰기 위해 차후에 개량해서 생긴 것으로, 실상은 발진만 되고 착함이 불가능해 그냥 대형 수송선으로 쓰임.
- 이후 1944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수송작전 도중 아키츠마루가 미국 잠수함에게 격침,그 이후 자매함인 니기츠마루 역시 미국 잠수함에게 격침당하는 등 사실상 전력에 아무런 도움이 되질 못했음.

(개량형 쿠마노마루)

-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똘끼와 죽었으면 죽었지 해군에게 빌기 싫었던 일본 육군은 개량형인 쿠마노마루를 1945년에 건조, 종전 당시 쿠마노마루는 남방지역 점령부대의 본국 귀환임무에 투입되어 패전을 맞이함.


2)육군 잠수함 삼식잠항수송정(三式潜航輸送艇 통칭 마루유)


- 해군의 간섭을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수송용 잠수함의 필요하에 제작(걍 해군 말 듣기 싫다는 이유..)
- 미군의 하늘과 바다에 걸친 공격에 수많은 수송선들을 잃음으로 대책에 골몰하던 일본 육군은 잠수함이라면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물자를 수송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런 물건을 만들었음.
- 이미 태평양전쟁에 돌입하기 한참 전부터 일본 육군과 해군은 따로따로 자체적인 수송선단을 꾸리고 있었음.(니껀 니꺼 내껀 내꺼..더치페이 정신은 확실하다는..)
- 그런데 서로 상대방의 수송선단을 호위하던 육군 전투기가 격추되거나 해군 호위함이 격침될 때마다 네놈들 때문에 아까운 내 전력이 날아갔다고 서로 디스질을 해댐.
- 정확하게는 분명히 해군에서는 미 해군 함대를 격멸시켰다고 하는데(당연히 구라뻥..육군에게 패배를 알리고 싶지 않아서..) 이상하게 수송선의 피해는 자꾸 늘어나고 육군 측에서 고육지책으로 따로 바다속를 통해 물자를 보급할 방법을 찾은 것.
- 설계,제작은 완전 극비로(당연히 해군에는 알리지 않음)독일의 수송용 잠수함 도면을 참고하거나 민간 잠수함 기술자 등의 협력을 받아 제작.(어떻게 소문을 듣고 설계도를 본 해군측은 이딴 거는 안 만드는 게 낫다는 당연한 반응을..)
- 건조는 주로 육군 기관차 공장에서 이루어졌으며, 개발이 나름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이게 뜨면 뜨는 대로, 침몰하면 침몰하는 대로 해군의 위신에 금이 간다는 이유로 나중엔 해군 측에서 제작과 승무원들의 훈련에 도움을 주었다고.
- 다만 해군은 이걸 만든다고 해군의 자재를 갈취해서 잠수함을 건조할까봐 걱정이었고, 그 자재를 육군이 스스로 전차 생산량을 줄이면서까지 조달했기에 걍 넘어가 줌.(자알한다..)
- 통상형인 유1형과 개량형인 유2형이 계획되었고, 유1형의 경우 유1급/유100급/유200급/유300급 4종류로 나뉘어져 대전 중 총 38대가 제작됨.
- 수상에서 13노트 수중에서 6.5노트로 항해가 가능했고 최대 80m의 잠항심도를 기록하며 10노트로 15,000해리를 항해할 수 있었음.
- 오로지 수송을 위해 만들어진 수송선인지라 어뢰도 없었고 4식 37mm 함포 1문과 경기관총 5정이 무장의 전부(전투에 대한 대비는 거의 전무)
- 기술력 부족은 함내 설비에도 영향을 주어, 제대로 된 화장실이 없어 드럼통을 썼다고...(밀폐된 잠수함 안에서 화장실로 드럼통이라...ㅜ.ㅜ)

 
(잠수함 화장실..)

- 초반에는 주로 해군의 정규 잠수함들의 뒤를 따라다니며 수송작전에 참가.
- 이후 미군의 대잠전에 해군 잠수함의 손실이 생기자 "니네 때문!"이라고 하는 해군 측의 눈칫밥을 먹음.
- 해군 눈치를 안 보고 육군 마음대로 운용할 수 있는 잠수함이었기에 전장 여기저기 마구잡이로 투입되어 지네끼리는 나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였다고 함.
- 육군의 잠수정 제작소 중에는 인천 소재의 "조선기계제작소"도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