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사에 얽힌 작은 이야기들

봉달이 2018. 6. 15. 14:05

한국 전쟁 당시의 사진 몇 장..



한국 전쟁 당시의 희귀한 사진 몇장을 발견하여 여기 올려 봅니다..














출처는 라이프 매거진(LIFE magazine)이며 사진기자는 마가렛 버크-화이트(Margaret Bourke-White), 칼 마이단스(Carl Mydans), 마이클 루기어(Michael Rougier)입니다.

참고로 마지막 사진에 한국 전투경찰과 밥먹고 있는 여성이 마가렛 버크-화이트 기자입니다. 

 

푸학...일단 일빠 찍고..

위에서 여섯번재 짤은 얼핏보면 북한군 같은데 자세히보니 한국 전투경찰이네요... 쓴 모자 모표가 짭새(?)모표넹..ㅋㅋ



저 마가렛 기자 참 맹렬여성으로 남자도 하기힘들고 가기힘든 곳을 찾아다니며 취재활동을 한 대단한 사람인데... 그러나 21세기에 들어 저 여인네를 능가하는 철의 여인이 탄생했죠..

영국 종군기자로 이름을 잊어버렸는데 애꾸눈으로 검은 안대를 차고 다니던 여기자..결국 전장에서 죽었다던데...
마리 콜빈(Marie Colvin) 말씀하시는듯..
2012년에 시리아에서 취재중 사망했죠..
현재 마리 콜빈의 전기영화 "A Private War"가 제작중이라고 합니다..
주연은 현처리 님의 블로그에서 영화 "엔테베"로 탈탈 털린 로저먼드 파이크라고..
전엔 샤를리즈 테론이 주연을 맡을 거라더니 바뀌었나 보네요..

생각난 김에 여성 종군기자를 함 뒤벼볼까 합니다..
전에 마가렛 히긴스 좀 파다가 현처리 님이 머릿칼 뽑힌다고 하셔서 덮어 놓았는데..쩝..
위에서 여섯번재 짤.. 저도 처음에는 북한군인줄 착각 했었는데 모표와 수류탄을 보고 아닌걸 알았네요.그리고, 웃고있는 병사들 사진에서도 웬지 전장의 피로가 얼핏 보이는것도 같네요.희귀사진 감솨.
별 말씀울.
나라 지키느라 목숨 걸었던 분들께 죄송하지만 솔직히 두번 째 사진은 정말 빈티 나는군요. 단감이 한참 맛있을 때니까 작전을 검토하는 와중에 입맛 다시느라 하나 잡숴보시는 그런 느낌이 전혀 들지 않고 그저 짠한 마음 뿐입니다. 그렇게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 생각에도 그저 간식으로 드시는 건 아닌듯..
ㅠ.ㅠ
단감은 아닌거 같습니다.....만......
철모로 얼굴을 가리고
완전군장한 상태로 누워 M1 총을 가지고 쉬고있는 미군의 모습도 마음이 짠하네요

군화를 보니 엄청 힘든 길을 다닌 흔적이 짠하게 보입니다

바지 안쪽에 더입은 건 무슨옷인지 궁금하네요
각반입니다..
M-1938형..-_-;;
고등학교때 교련복을 새로 맞추면 운동화 위에 쓸 각반을 하게 주었지요

각반은 일본군만 하는줄 알았는데 미군도 사용했군요
저 당시엔 이미 목긴 전투화가 보급된 지 오래 되었는데 종종 저 군화를 신고있는 병사도 보이긴 보입니다..
위에서 세번째 사진은 미공군의 소이탄 또는 네이팜 공격에 부상 당한 우리 국민을 터키여단 병사들이 치료하는 모습이네요....전쟁이 주는 비극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사진인듯....참 귀한 자료라 SNS로 잠시 담아 갑니다.
넵! 감사합니다!
두번째 사진.. 보고자에게 미군 병장 계급이 붙어있지만 당시 한국 경찰의 경사 계급이군요..
전투경찰 같습니다.
보고자 왼편에 있는 사람 헬멧엔 경무관 계급이 그려져 있네요..
보고자 오른편에 감을 먹는 사람 상의 오른쪽 주머니 위에 무궁화가 하나 살짝 보이는 것을 보니 경위 이상 간부인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