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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비에 지난주중에 수도권을 할퀴고간 수마로 수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남겼는데 이번 연휴기간중에도 비소식이 이어져 있다 비예보는 들어 있지만 집을 나설때는 다행이 비는 내리지 않으니 북한산으로 향합니다! □ 일 시 : 북한산 신둔계곡 원효봉 청담계곡 산행 (2022. 8.13(토) □ 코 스 : 효자동 - 신둔계곡 - 원효봉 - 북문 청담골 - 청담계곡 - 효자동 □ 산행시간 : 09:20 ~ 13: 20( 약 4시간) 내시묘역길 10구간 끝나는 지점에서 신둔계곡을 타고 오르다 원효봉으로 오르게 되겠습니다 내시묘역길 10구간 끝나는 지점에서 신둔계곡으로 오르려는데 사유지라고 철망으로 막아 놓았네요! 이미 선답자들이 개구멍을 만들어 놓아 이 개구멍을 통과하여 신둔계곡으로 오릅니다 절대 제가 ..
강남역 사거리 글 / 이호은 지난봄 님 기다리듯 기다려도 오지 않던 님이었으나 무심한 하늘 그 님은 이제 눈물이 되었다 강이 되어버린 강남역 배가되어 둥둥 떠있는 자동차들 차를 버리고 목숨을 건 탈출에 원망의 한숨소리만 흐른다 강남역 사거리를 누가 젊음의 거리라 했던가 젊음은 다 떠내려가고 근심과 한숨만이 둥둥 떠다닌다 - 2022. 8. 9 -
매미 울음 글 / 이호은 밤은 깊어 삼경을 넘어 사경인데 어둠을 깨우는 매미 울음 서럽다 무엇이 그리 서럽더냐 이승의 끈 놓기가 서러워 그리 슬피 우시는가 요새 이 몸도 인생의 짐이 무거워 잠 못 이루는 데 이승의 끈 놓고 떠나야 하는 그대 무너지는 마음이야 오죽하시겠는가 여보게 그대의 칠일 짧은 생도, 우리네 인생의 짐도 다 숙명이거늘 발버둥 친다고 굴레에서 벗어나지겠는가 시간이 해결해주리니 어서 울음 그치시고 함께 잠에나 드십시다 - 2022. 8. 6 - 잠 못 이루는 밤에
- 설악 비경 속 곡백운계곡 - 설악 곡백운 계곡 / 이호은 설악의 등줄기 동서를 이어놓은 서북능선 하늘이 열리고 그 서북능선 귀때기청에서 발원한 곡백운계곡 설악에 핏줄이 되다 설악의 동맥으로 곡백운에 흐르는 물 구비구비 지나며 소를 만들어 비단 한 필 길게 느려 뜨려 놓은 듯하다 원시림 속 이 아름다움이 수천 년.. 수만 년을 내려와 어찌 오늘 나와 인연이 되었을까 또, 윤회의 발걸음은 먼 훗날 세월을 뛰어넘어 어떤 인연으로 다시 만날까 세월을 뛰어넘을 그리움 가슴에다 씨앗 한 알 깊게 묻어 놓아 그땐 객이 아닌 뿌리 깊은 나무로 내 이곳에 설악의 주인으로 오리라/ ㅡ 비경 속 설악 곡백운 계곡에서 ㅡ
서울의 낮 기온이 섭씨 35도를 넘어 올 들어 수은주가 최고치를 경신한듯하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휴가를 맞아 월요일과 화요일에 설악의 비경 곡백운 계곡으로 출발하려 하였으나 태풍의 영향으로 비예보가 있어 아쉽게도 계획을 급변경하게 되었다 설악행 극기산행을 위해 주말산행을 쉬며 몸을 재충전하려 하였으나 비예보로 설악행을 취소하는 바람에 대신 백운대 일몰과 야경즐기기로 백운대를 오르게 되었다 백운대의 야경 ....롯데타워 원래 휴가때 계획했던 설악의 곡백운계곡은 어떤곳인가! 잠깐 곡백운계곡을 소개하고 백운대에 올라보자... - 비경 속 곡백운계곡 - 설악 곡백운 계곡 / 이호은 설악의 등줄기 동서를 이어놓은 서북능선 하늘이 열리고 그 서북능선 귀때기청에서 발원한 곡백운계곡 설악에 핏줄이 되다 설악의 동맥으로..
망초꽃 글 / 이호은 길가에 흔하디 흔한 내 님 닮은 망초꽃이여 님을 만나 듯 언제든 내 눈에 넣을 수 있어 사랑스럽다 그렇게 내 님 닮은 망초꽃 눈에 넣을 수 있듯이 님 만날 수 있었으면 좋으련만 오늘도 난 내 님 닮은 망초꽃을 만난다 - 2022. 7. 25 - 운동중에 망초꽃을 바라보며
북한산 청담골 글 / 이호은 인적없는 청담골에 들려오는 소리는 물소리 새소리뿐.... 소나무아래 너른바위에 걸터 않으니 발 아래 풍광이 온전히 내세상이라 나무꾼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썪는 줄 모른다더니 발아래 풍광을 나홀로 온전히 즐기느라 자리 뜰줄 모르네 - 2022. 7.9 - 청담골에서
삼복중에 오늘이 벌써 초복입니다! 여름산행으로 어디를 갈까...고민하다 차를가지고 간편하게 다녀올수 있는 곳 사패산으로 향합니다. 사패산은 경기도 장흥면 울대리와 의정부시 호원동과 가능동 일원에 걸쳐져 있는 산으로 국립공원 북한산내에 속해 있는 산입니다. 원래 이름은 정상부 봉우리 모양이 삿갓모양을 하고 있어서 삿갓산이라 불렸으나 일부에서 조개껍질 처럼 생겼다 해서 사패산으로 불리어 졌다고 전해집니다 □ 일 시 : 의정부 사패산 산행( 2022.7.16(토)) □ 코 스 : 원각사입구 - 울띄교 - 갓바위교 - 사패교 - 안골입구- 갓바위 - 사패산정상 - 원각1폭포- 원각2폭포 - 원각사 -원각사입구 ( 5.46키로미터) □ 산행시간 : 08:20 ~ 12: 00(약3시간 40분) 사패산정상에서 원각사..
나는 바위처럼 살다가, 갈때는 구름처럼 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