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닭국과 고추전

댓글 2

다락방/우야든둥 잘 묵자

2021. 6. 26.

6월 19일

아침을 먹지 않고 고성으로 갔습니다.

고성은 도로변에서 옥수수 삶아 팔기에 잠시 차를 멈추어 삶은 옥수수 10,000원어치를 샀습니다. 쫀득하니 맛있었습니다. 7개 중 둘이서 3개를 먹었습니다. 그리곤 안국사와 연꽃공원으로 갔습니다. 가면서 점심 뭐 먹지 하면서 이야기를 하니, 백반 기행에 나왔다면서 닭국을 이야기했습니다. 이 사람은 육류를 즐기다 보니 닭국이 먹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동해면의 정식도 괜찮게 보였으며, 연꽃공원 옆의 연밥도 괜찮을 것 같다고 하니 연꽃공원에서 나와 닭국 집으로 갔습니다.

옥천사는 혼자서도 가고 둘이서도 다녀온 사찰인데 그 사찰로 가는 길에 이런 음식점이 있다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

 

식사가 가능한 곳은 방도 있었으며 야외도 있었지만 코로나 시국이다 보니 우리는 작은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닭고기, 쌀, 김치, 콩을 모두 국산으로 사용한다는 안내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리는 닭국 2인분과 고추전을 부탁했습니다. 고추전은 우리밀이라고 했거든요.

 

다 차려진 밥상입니다.

 

집이나 밥집에서 식사를 할 때 밥이 맛있으면 김치 하나를 놓고 먹어도 맛있습니다.

고추전은 둘이서 먹었으며, 얼라아부지는 닭국도 먹었습니다.

 

우리가 타 간 커피를 마시며 소류지를 구경했습니다.

요즘 개망초꽃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