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초기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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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2021. 7. 24.

7월 11일

장마가 끝난 듯합니다. 5일 동안 굵은 비가 내리고 그 후 어쩌다 소나기가 내리긴 했지만 잠잠합니다.

장마기간에 내린 비와 높은 기온으로 텃밭의 잡초는 그야말로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비가 내렸다 보니 땅속의 습도가 있다 보니 잡초가 더 잘 자랍니다.

수시로 예초기 작업을 하다보니 몇 번째인지도 모를 지경입니다.

중무장을 한 후 예초기 시동을 거는데 멈추었습니다. 한참 동안 씨름을 하여 겨우 시동을 걸었습니다. 텃밭일을 시작한 후 벌써 2대째인데 워낙 작업을 많이 하다보니 기계도 한계가 있는 모양입니다.

 

농작물보다 잡초의 키가 더 큽니다. 호미로는 이제 엄두가 나지 않을 지경이며, 낮시간 기온이 30도가 넘다보니 텃밭 일 자체를 못 하고 있다보니 밭의 잡초도 예초기로 베기도 했습니다.

 

예초기 작업 전과 후입니다.

아래의 웅덩이에 잡초 먼지는 갈고리로 걷고 평상 주변은 비로 쓸었습니다.

뒷일은 언제나 조수 담당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