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2021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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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수련과 부레옥잠 웅덩이에 넣다

3월 24일 지난해 6월 수련을 텃밭에 들였습니다. 그렇게 몇 달 동안 수련 구경을 잘한 후 10월 하순 월동을 위해 집으로 들고 왔습니다. 베란다가 추워서 그런지 한겨울에 수련 잎이 말랐지만 물을 가끔 갈아주고 5개월 만에 다시 텃밭으로 내 보냈습니다. 수련은 꽃이 아침에 피었다가 오후나 저녁에 오므라들고 이러기를 삼일 정도 반복하다 시드는데, 그래서 밤에는 잠자는 수(睡) 연(蓮)이라는 뜻으로 수련이라 합니다. 5월부터 9월까지 꽃이 피고 지며, 긴 꽃자루 끝에 한 개씩 꽃이 달리는데 꽃받침 조각은 4개, 꽃잎은 8∼15개며, 정오쯤 피었다가 저녁때 오므라든다고 해서 자오련(子午蓮)이라고도 불리며 꽃말은 청순과 순결입니다. 수련을 화분째 웅덩이에 담그기로 했습니다. 먼저 웅덩이 청소부터 했습니다.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