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2021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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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무너진 언덕 복구와 들깨 옮겨 심기

5월 2일 지난해 태풍 때 무너진 언덕을 이제야 복구합니다. 당시 고추를 재배 중이었으며 그리고 봄이 되어 이래저래 바빴습니다. 언덕에는 가죽나무가 있었으며 위 밭에는 상추와 두렁에는 백합과 달래가 있었는데 백합과 달래는 건지지 못했습니다. 가운데쯤에 있는 꽃무릇이 원래 위 밭에 있었던 꽃무릇입니다. 언덕이 이렇게 무너져 밭 일부가 흙에 묻혔는데 흙을 삽으로 퍼서 언덕을 복구하는데, 주변에 바위가 없다 보니 합판 등을 이용하여 언덕을 만들고 그 속을 흙을 퍼서 채웠는데, 동이에 흙을 담아 주면 언덕에서 받아 빈 공간을 채웠습니다. 전날 단감나무 묘목을 언덕에 심었으며 주변으로 꽃을 좀 심으라고 하여 얼씨구나 하며 텃밭에서 자라는 화초를 부분 부분 옮겨 심었습니다. 말자 엄마는 맨날 꽃 앞에만 앉아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