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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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대파밭의 잡초 자소엽 매다

5월 4일 텃밭일은 잡초와의 전쟁이라고들 할 정도로 돌아서면 잡초가 날 정도입니다. 올해는 기온이 유난히 높다보니 습하지 않아도 잡초가 잘 자랍니다. 대신 작물은 마르고 있습니다. 대파밭입니다. 옆으로 치마아욱과 당근, 감자가 있기도 한데 온통 잡초투성이입니다. 예초기 작업을 벌써 두 번이나 했을 정도입니다. 어쨌거나 밭마다 잡초를 매는 일은 제가 해야 하는 일이니 호미를 들었습니다. 적하수오옆, 더덕밭이 있는 곳에 지난해 자소엽이 많았다보니 온통 자소엽 새싹입니다. 자소엽도 우리밭에서는 잡초입니다. 밭이 거의 잡초밭 수준입니다. 3월 15일날 씨앗 파종한 대파가 조금씩 자라고 있는데 가물며 잡초까지 있다보니 애처롭기까지 했습니다. 변종 깻잎처럼 생긴 자소엽(차조기)이 들깨밭에 있을 땐 영락없는 자색들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