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2021년 06월

12

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마늘 수확하다

6월 4 ~ 5일 비가 잦음에도 낮 기온이 높다 보니 마늘대가 말라가기에 서둘러 마늘 수확을 해야 했습니다. 마늘은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며 비늘줄기가 있는 다년생 식물입니다. 양파와 마늘은 우리가 외래종의 허브에 가려 스치기 쉬운 허브의 한 종류로 예로부터 여러 나라에서 써왔으며, 양파같은 냄새가 나고 찌르는 듯한 자극적인 맛이 있지만 우리 식탁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4일 다른 일을 하다 마늘을 뽑았더니 지치기에 한 이랑만 뽑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 사이 섬처럼 있던 맨 잡초가 말랐습니다. 해가 많이 드는 곳의 마늘대는 말랐으며 해가 덜 드는 곳의 마늘은 아직 풋기가 있습니다. 5일 열무 종자를 파종하면서 보니 얼라아부지가 나머지 마늘을 캐고 있었습니다. 잘 뽑히더나 ..

04 2021년 06월

04

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내일 수확을 하더라도 마늘밭의 잡초를 매야 했다

5월 27일 비가 잦다 보니 계속 제초작업입니다. 이제 마늘밭입니다. 마늘은 지난해 가을에 파종하여 6월에 수확을 하니 재배 기간이 7~8개월 됩니다. 대부분의 채소도 파종에서 수확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가장 짧은 채소가 쑥갓 같았습니다. 쑥갓은 1개월 정도 재배를 하니 식용이 가능했었는데 쑥갓은 조미 채소로 이용하다 보니 재배 기간이 짧은 듯했으며, 상추는 씨앗 파종하여 2개월 정도 되니 밥상에 올릴만했으니 씨앗을 파종한다고 바로 수확으로 이어지는 게 아닙니다만 마늘은 다른 작물에 비해 재배 기간이 더 깁니다. 마늘은 백합과(百合科 Liliaceae)에 속하며 비늘줄기가 있는 다년생 식물입니다. 양파와 마늘은 우리가 외래종의 허브에 가려 스치기 쉬운 허브의 한 종류로 예로부터 여러 나라에서 써왔으며, 양..

12 2021년 05월

12

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마늘종(쫑) 뽑다

5월 8일 올해는 마늘이 흉작입니다. 마늘을 캐지는 않았지만 마늘대를 보니 뿌리가 작을 듯하며 대도 가늡니다. 그렇지만 마늘종(쫑)은 뽑아야 합니다. 마늘종은 마늘의 꽃줄기로 종을 제거해 주어야 마늘이 여물기에 먹지 않더라도 뽑아 주어야 합니다. 마늘종은 마늘 꽃줄기입니다. 세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마늘은 대표적인 항암 식품으로 꼽히는데 마늘에 함유된 알린 성분은 조리 시 알리신 성분으로 변형되는데, 매운맛과 함께 특유의 강한 향을 내는데 이 알리신 성분이 강력한 살균·항균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화를 돕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줄 뿐 아니라, 면역력도 높여준다고 합니다. 마늘은 재배 역사가 오래된 만큼 수없이 많은 품종들이 만들어졌는데 심는 장소와 시기, 속대가 자라는 정도 및..

26 2021년 03월

26

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마늘밭 잡초매고 웃거름(비료)하다

3월 15일 마늘밭과 양파밭 웃거름 시기가 지났습니다. 겨우내 얼었던 작물은 영양이 부족하기에 웃거름을 해야 하는데, 설날즘 얼라아부지가 웃거름(퇴비)을 한 번 했다고 했는데 퇴비가 보이지 않았으며, 비가 잦고 마늘이 무름병이 들어 웃거름을 하기로 했는데, 비닐 멀칭 사이에 잡초가 많아 우선 잡초부터 맸습니다. 기온이 높다 보니 잡초가 며칠 사이에 확 늘었습니다. 이 밭은 지난해 고구마를 재배했는데 잘 되었기에 마늘을 심었는데, 마늘에게는 흙이 맞지 않는지 무름병이 많이 들었으며, 멧돼지가 마늘 싹을 싹둑싹둑 잘라 버리기도 했습니다. 잡초는 다양하며, 겨울바람에 꽂이가 일어나기도 했기에 다시 꽂아주었으며, 고랑의 흙을 퍼올려 마늘을 도닥여주기도 했습니다. 고랑의 흙으로는 부족하여 무너진 언덕의 흙을 퍼 ..

06 2020년 11월

06

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10월 파종 채소(마늘·완두콩·봄동·겨울초·시금치) 발아와 새싹

11월 2일 10월 14일 마늘과 완두콩, 봄동을 파종했으며, 23일에는 겨울초와 시금치를 파종했습니다. 월동채소들입니다. 종자를 파종하면 보통 7일 이내에 발아를 합니다. 그렇지만 궁금하여 파종 2 ~ 3일 후부터 파종 밭을 기웃거리게 되는데 발아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곤 23일 겨울초와 시금치를 파종한 날 마늘밭을 보니 마늘의 새싹이 뾰족 뾰족 올라오고 있었으며, 밭두렁의 완두콩이 발아 중이었습니다. 완두콩의 발아는 비가 내려 흙이 쓸려 콩이 드러났기에 보게 되었는데 본 후 흙을 덮어 주었습니다. 마늘입니다. 마치 백합의 새싹 같습니다. 마늘은 백합과 입니다. 완두콩이 발아 중입니다. 마치 꿈틀꿈틀 하는 듯합니다. 쭈글쭈글하며 볼품없었던 완두콩이 팽팽해져 싹을 내고 있습니다. 기온이 낮아 그..

20 2020년 10월

20

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마늘 파종하다

10월 13 ~ 14일 - 마늘 파종밭 만들기 / 비닐걷기, 밭갈기, 밑거름, 비닐멀칭2020.10.14 마늘 파종밭 만들기 / 비닐걷기, 밭갈기, 밑거름, 비닐멀칭 10월 10 ~ 11일 - 고구마 캐기 체험, 유물 발굴하듯 / 고구마순 건조 보관하기2020.10.04 - 토란대 수확하여 껍질 벗겨 건조, 장어탕까지2020.10.08 - 고구마 마지막 수확과 사과 등 따다2020.10.15. blog.daum.net 마늘밭을 만들었으니 이제 마늘을 파종해야 합니다. 마늘 석 접을 꺼내어 대에서 마늘을 분리했습니다. 마늘밭을 만들어 비닐을 씌운 후 구멍을 대충 세어보니 528+528+860=1,916개였습니다. 긴 이랑은 860개이며 작은 이랑 두 개에 528개인데, 이 계산은 멀칭 구멍이 한 줄에 15..

16 2020년 06월

16

고향 이야기/텃밭 풍경 수확한 마늘과 양파 거둬들이다

6월 5 ~ 6일 비가 내릴지도 몰라. 수확하여 밭에 그대로 둔 마늘과 양파를 거둬들여야 했습니다. 흰 양파는 수확을 일찍 했기에 자색양파를 수확한 날 집으로 가져갔으며, 자색양파와 마늘은 수확한 후 밭에 널어 두었습니다. 옆에는 감자가 아주 튼실하게 자라고 있는데 뿌리가 궁금합니다.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거두어들여 나머지는 집에서 말려도 될 듯했기에 가위로 양파대와 마늘대를 모두 잘랐습니다. 장갑을 착용했지만 엄지와 검지가 아파 죽는 줄 알았습니다. 양파는 대와 뿌리 부분을 모두 잘랐으며, 손으로 치대어 마른 껍질이 벗겨지도록 했습니다. 마늘도 마찬가지입니다. 마늘 수확부터 김장 시작입니다. 마늘은 가볍다보니 혼자 이동할 수 있을 것 같아 망에 담았으며, 자른 양파는 뒤집어 하루 더 말려 무거우니 얼라..

25 2019년 10월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