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얼하니

2012. 9. 24. 13:46

9.18(화)

 

어머니께서 합정동을 떠나 새로지은 휴먼시아로 이사를 하셨다.

약 17년 정도를 사시고,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물론, 옛처럼 동네라는 개념은 없는 아파트이지만

그래도 이웃도 있고 환경도 있으니,

새로운 곳으로 옮긴다는 것도 어렵지만

마음도 굳게 먹어야 할 일이다.

 

어차피 낡은 집이니 이사하는 것이 좋은 일이지만

많은 갈등과 번복 속에 어렵게 실행을 했다.

막내녀석이 속을 좀 썩여서 아직 정리가 덜 된 상황인데,

그것도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다.

누구집인들 편안키만 하겠는가.

 

이젠 어머니만 편안하게 사시면 된다.

내년이면 80, 여생이 맑고 편안키를 늘 기도하고 바라고 노력하자.

사시는 날까지 분별있고

노인스럽고

지혜가 쌓이고

말이 무겁기를 바랄뿐이다.

그런 것들로 인해 형제들이 더 가까워지길 바랄뿐이다.

 

환경의 변화는 새롭게 몸의 변화가 될 수도 있으니

주변 환경을 잘 이용하여 더욱 건강하시길 기도하고 기도합니다.

어머님께서 이사가시는군요
이미 간절한 마음이 전해 지셨을 줄 믿어요
환절기 건강하세요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즐거운 명절되시고 늘 평화로우시길 바랍니다.

그러셔야지요...
저도 노모께서 여든을 훌쩍 넘기시다보니...
늘 하루하루가 조심스럽기만 합니다....
자식의 마음은 누구나 같지요. 그러나 부모님의 마음을 어찌 따라갈 수가 있겠습니까. 그저 어머니께서 맑고 지혜로운 마무리를 하시길 바랄 뿐이랍니다.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마음 편안하게
건강한 모습으로 잘살아 가시길
바래 봅니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친구신청 허락해주시어 좋은 이야기 주고받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