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나의친구

2012. 9. 29. 16:41

 

"이담에 쟤가 한자리 할 애다."

초등학교 시절 아버지께서 빙긋 웃으시며 귀에 인이 박히도록 하시던 말씀이 떠올랐다.

- 본문중에서 -

 

"칭찬 아닌들 이만큼 왔을까." - 김홍신 작가 -

 

이 책에는 우리가 알 만한 분들이 많이 있다.

최불암, 고도원, 박지성, 김홍신, 김용택, 이원국 등

우리 시대에 그래도 성공하여 살고 있는 많은 분들이

받은 칭찬들이 얼마나 큰 작용을 하였는지 볼 수 있다.

물론, 무조건 그 칭찬으로 인한 성공은 아니겠지만,

칭찬은 원동력이자, 발판이 되기도 한다.

험한 세상 누군가의 칭찬 한 마디가,

나를 일깨워 주기도 할 것이다.

 

우리는 칭찬을 먹고 산다.

어릴 적 부모님, 동네어른, 할머니, 할아버지께 듣던 칭찬,

학교에서 들었던 칭찬에 커왔다.

그러나

살다보면 칭찬보다는 걱정,

그리고 혼이 난 생각이 더 오래가고 잊혀지지 않는다.

나에게도 칭찬보다는 혼이 난 생각이 더 있다.

초등학교 때 칭찬은 꽤 받으며 지낸 생각도 나고,

더 어릴 적 외할머니께 오줌싸고 혼줄이 난 생각,

그래도 성질머리는 있어서 쌀바가지 차버리고

더 매를 번 생각은 아직도 생생하다.

 

그러면서

이젠 내가 누구를 칭찬하며 살아야할 나이가 되었다.

지금까지 칭찬을 듣기만 하고 칭찬한 생각은 안 나는 걸 보면,

참 인색하게 살아왔다.

이젠 칭찬거리를 찾아보자.

주변에는 칭찬을 받아 마땅한 사람들이 많다.

아내는 당연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아들도 그렇고,

성당에서 보면 조그만 아이들이 주일학교에서 제 할일 열심히 하는 모습이 귀엽고,

머리 하얀 어른들도 칭찬을 좀 드려야겠다.

 

선물도 받는 것보다 줄 때 더 기분이 좋듯이,

칭찬도 줄 때 더 기분이 좋으리라.

친구 신청해 주셔서 영광입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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