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고가는 곳에

2012. 10. 19. 21:15

 

 

흙집에 관심이 있는 차에 시간이 나서

원주에 있는 흙집학교 '흙처럼 아쉬람'에 다녀왔다.

 

지난 여름 2박3일 기초반에서 흙집의 기초와

구들의 기초를 배우고

더욱 관심이 있어 집을 아예 지을까 생각하는 중이다.

아내도 생각했던 다른 흙집하고는 차원이 틀리다는 생각이다.

다만 예산과 생각이 맞아떨어지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가 계속 내리는 2박3일 동안 흙집에서 살았는데,

정말 보송보송, 불도 안 땠는데 뽀송뽀송하다.

 

교장 선생님도 찾아뵈어 여러 가지 상담도 하고,

여러 모양의 흙집을 보면서

구상도 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짧은 여행을 하였다.

이 중에서 맘에 드는 것으로 정해 버릴까.

많은 고민과 생각을 해야 할 것이다.

 

흙집 모양이 다양하네요
흙집은 지을때도 손이 많이 가지만
살면서도 계속 매만져주어야 한다 들었어요
건강에도 좋고 친환경적이라 관심이 가는
소재이지요
비바람에도 비에 젖지않도록 처마를 약간 길게
빼주는 것도 좋을듯 싶어요
좀더 많이알아 보시고 고민하시면서 선택하셔도 늦지는 않겠지요.
네, 감사합니다.
저도 그것이 좀 걸리긴 한답니다.
1층집은 괜찮은데 2층은 아랫쪽이 너무 비에 노출이 되어 있지요.
그러나 위에 있는 흙집 벽돌은 거의 문제가 없는 형태랍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그런 흙이 아니고
벽돌처럼 단단하고 반 영구적인 형태이지요.
좋습니다....^^
역시 자연의 기본으로 돌아감이 사람인지라...^^
에효 언제나 저런 흙집에서 두다리 쭉뻗고 자보려는지....**
저도 그렇답니다.
지금 생각은 무지무지 많은데
아직 결정을 못내리고 있는 상태이지요.
어쨌든 아주 작은 황토방이라도 짓기는 할 거니까요.
석모도 갈매기가
굶어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서...
석모도를 잇는 교각 공사가 한창이라니 원 !

안녕하세요? 꾸벅 !

"망망대해는 모든 시름을 잊게 해서 좋다.
살아 숨쉬고 있다는 기쁨을 만끽할 수 었어 더 더욱 좋다"

내일 추억나무와 같이 '바다의 종착역' 백령도로 떠나요.
인천연안부두에서 출항하는 데모크라시 5호에 승선하세요.

25분 동안 서해의 마스코트 물범과 백령도의 비경. 명소를
추억나무가 샅샅이 설명합니다.
아니 석모도에도 다리를 놓고 있나요?
교동도는 알고 있는데 석모도는 금시초문이군요.
갈매기에게 새우깡 던져주던 기억이 새롭군요.

데모크라시 5호를 타고 백령도를 갔던 생각이 납니다.
백령도는 양식보다 자연산 회가 많은 곳이니
좋은 활어도 많이 드시고,
두무진, 콩돌해변 등 신기한 풍광도 즐기시길 바랍니다.
멋진 흙집 잘 보고 갑니다^^
네, 감사합니다.
흙집 정말 좋아요(~)(~)
울 처가는 집의 반정도가 옛날식 흙집인데...아파트 보다 더 상큼 하지요
저도 처가 흙집에서 한동안 머문적이 있는데
정말 아침마다 개운함을 느꼈답니다.
구들에 흙집, 좋지요.
아 저도 흙집에 관심 많은데 비용이 많이 드나요?
알아보고 한번 배우러 가봐야겠네요
요즘은 뭘하고 지내시는지...
젠틀맨 볼때마다 항상 무언가에 빠져서 즐겁게 사시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
여긴 이제 단풍철이라고 빽빽히 사람이 주말엔 들이차서 어딜가지도 못할정도지만
정작 우리 멀리서 단풍구경을 할수밖에요
오랜만이군요. 흙집 배우는 건 조금 많이 들어서,
지난번 기초반 하는데 2박3일에 30만원.
혹시 7박8일 황토방반을 수강하려면 80만원 정도 들지요.
나는 전직지원교육비로 기초반 수강했답니다.
정말 황토방에서 잠을 자니 개운하더이다. 불도 안땠는데...

참, 블로그 좀 만들어 놓지~.
그래야 글도 좀 보내고 들락거리지..
반갑네요...저또한 그곳 교육을 받았는데,,지금은 좀 멀리하고 있습니다.
고귀하고 존경받는 철학자 인줄 알았는데..........아쉽습니다.
네~,
그런데 어떤 말씀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냥 제 생각대로 살고 싶기도 하군요.
그 분의 삶을 아직 정확히 모르니까요.
혹시 다른 면이 있다면 비공개로 좀 알려주시길.../
제가 그 집을 지을 생각도 가지고 있는 상태이니까요.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