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고가는 곳에

2012. 10. 24. 21:18

 

눈이 시리게 파란 하늘,

 

그 어느곳보다 불타는 가을의 배론.

마음도 신앙으로 불타길 바라지만,

순례의 정신은 가을에게 빼앗겨 버린다.

 

신부님 강론보다

아른거리는 단풍이 더 생각나는

나는 또 어리석음.

 

 

 

 

 

 

 

순교자의 희생이 지금의 아름다움을 주는듯 합니다....
네, 정말 그런 생각이 든답니다.
눈만 호강한다면 배은망덕하겠지요...
배론 성지의 가을
곱게 물들어가고 있네요
몇년 전 구역 성지순례 함께하지 못했던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네요
그 때도 사진으로만 감상했었는데...
당장이라도 가시면 됩니다.
아직 풍광이 괜찮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