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고가는 곳에

2013. 3. 5. 17:34

 

아산 송악면 송학리 봉수산 자락에 있는 송학골을 다녀 왔다.

국도 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이지만 금방 골짜기가 나오고

자그마한 절(길상사)과 대나무밭 그리고 보기드문 고사리밭도 보인다.

비록 많은 물은 아니지만,

요즘 보기드물게 마실수 있는 맑은 물이 흐른다.

 

그 길로 계속 올라가면 봉수산이라는 산 정상이다.

5월까지 산행 금지로 되어 있기에

중턱까지만 올랐는데 봄 기운이 몸으로 느껴진다.

 

산에는 호두나무와 감나무가 많고

대나무밭이 인상적이며,

호두나무 가지는 너무도 어지럽게 봄을 준비하고 있다.

그리고 중턱에 고사리밭이 많은데

지금도 고사리밭으로 개간하고 있다.

 

오를 때 보지 못한 작은 꽃이

봄 햇빛에 반짝이며 반긴다.

 

올라갈 때 낯설어 짖던 하얀 진돗개가

내려올 때는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며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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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학골에 이모저모 잘담으셨어요.
푸르러지는 나뭇잎이 봄을 알리려고
지금쯤 한참 물이 오르겠지요.
백구도 날이 포근해지기를 기다릴거고요.
작은꽃들도 귀엽게피고 사진을 담으시면서
즐거우셨을것 같아요. ^^
네, 오랜만에 조용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산에도 봄이 왔답니다.
저의 고향에 다녀오셨네요. 온양이 고향인데...
송악에는 유명한 외암리민속마을이있고
송악저수지의 넓은 푸른물은 볼만 함니다.
봉수산은 못 올라가봐서 저도 할말이 없네요.
아침 기온이 영상이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아, 온양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송학리에 자리를 잡을까하고 터를 준비했는데
아직은 반반,
망설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