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무얼하니

2013. 5. 2. 07:42

 

4월부터 제과제빵을 배우고 있다.

재미도 있고 좋아하는 음식들이라 어느새 한 달이 지나고 있다.

넉달정도 생각하며 열심히 배우고 익혀서

자격증에도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다.

 

그리고 최종 목표는

집에서 맛있는 과자와 빵을 만들어 먹어보는 것이다.

가족과 함께 내가 굽는 빵 향기와

내가 내린 드립 커피를 마시면서....

 

그동안의 맛있는 제품들을 보면서 따듯한 향기를 맡는다. 

 

(멥쌀 스펀지 케이크)

 

(타르트)

 

(소프트 롤 케이크)

 

(쵸코 머핀)

 

(브라우니)

 

(퍼프 페이스트리)

 

(식빵)

 

(풀먼 식빵)

 

(햄버거 빵)

 

맛있어 보여요.
제빵을 도전하셔서 이렇게
예쁘게 만든빵 저에게도 주세요. ^^
드리고 싶군요.
매일 빵을 만들어 주위 분들에게 드리고 있답니다.
윗집 꼬마 숙녀들,
동네 길에서 만나는 어르신,
성당 각종 모임 교우분들,
이곳 저곳 만나는 분들,
그리고 우리 식구도 하루 한끼는 빵입니다. ㅋㅋ
아마 가족을 위해서 만드시는 빵은
어느 유명 제빵업체의 그것 볻 훨씬 맛과 영양이 뛰어나겠지요...
무엇보다 사랑과 정성이 담겨있으니까요...^^
네, 맞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될 겁니다.
보통 음식점에서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은 혹시 다른 무엇인가 들어간 것이 아닐까 하지요. 빵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만든 것은 정말 책에 나오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들어가지 않으니
담백하고, 좀 덜 달고, 짜지 않고,
우리처럼 나이가 있는 세대에게 맞는 듯 하답니다.
갓구운 따끈한 빵에 금방 내린 커피의 향이
어우려져 너무 근사한 스낵이 되겠네요.
맞아요.
오전에 배우면서 구운 빵을 점심 때 집에 가져와서
아내와 함께 따끈한 커피 한 잔,
정말 따뜻한 시간이랍니다.
안전한 먹거리가 그리운 요즘이네요
내손으로 만들어 먹는 기쁨
보람도 건강도 챙기는 일이네요
네, 정말 믿을 수 있는 빵이랍니다.
절대로 다른 것은 들어갈 수가 없는
책에 나오는 대로의 그 빵이지요.
나누지 못함이 아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