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고가는 곳에

2013. 6. 10. 14:59

 

오랜만에 성당 가족들과 작은 산행을 하였다.

휴게소에 모여 시작 기도하고,

출발...

 

원래 고성산을 가려 하였으나,

처음이라 좀 부드러운 곳을 택한 것,

그래서 백련봉이다.

 

백련봉은 안성시 3.1운동 기념관 주차장에서 출발하여 정상까지 산행하는데,

해발 235m의 크지않은 봉우리이다.

쉬는 시간 포함하여 왕복 2시간이면 족하다... ㅎㅎ

 

산 그늘을 즐기며 한 걸음, 두 걸음,

함께 하는 작은 발걸음들이 산 바람 속에 가볍게 녹는다.

삼삼오오 이야기 꽃도 피우고,

시원한 물도 마시고,

과일도 나누고,

좀 힘들면 쉬면서 땀도 식히고,

서로를 확인하는 뜻있는 시간을 함께 하니 더 좋다.

 

모두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마침기도로 마무리도 하니,

기분이 더욱 좋아진다.

 

정말 등산이 아니고,

운동삼아, 건강 생각하여, 다니기 좋은 곳,  백련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