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겨야할 말들

2014. 8. 6. 13:05


진실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는 거짓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 토마스 제퍼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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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제퍼슨 [Thomas Jefferson] 1743.4.13 ~ 1826.7.4, 미국, 정치,교육,철학

  미국의 정치가·교육자·철학자. 자유와 평등으로 건국의 이상이 되었던 1776년 7월 4일 독립선언문의 기초위원이었다. 1800년 제3대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1804년 재선되었다. 철학·자연과학·건축학·농학·언어학 등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어 '몬티첼로의 성인'으로 불리었다.

 

  버지니아주(州)에서 태어났다. 윌리엄앤드메리대학교를 졸업하고 1767년 변호사가 되었지만, 정치에 관심이 많아 정계로 진출하여 1769년 버지니아 식민지의회 하원의원이 되었다. 1775년 버지니아 대표로서 제1·2차 대륙회의에 참가하였고, 1776년 독립선언문 기초위원으로 선출되었다.

자유와 평등을 외쳐 미국 건국의 이상이 되었던 그해 7월 4일의 독립선언문은 주로 그가 기초한 것이다. 그후 버지니아로 돌아와 주의회 의원·주지사 등을 지냈고, 봉건적인 장자상속제의 폐지와 정교(政敎)분리를 위한 신교(信敎)자유법의 제정에 노력하였다.

1783년 연방의회 의원이 되자 달러를 단위로 하는 통화제도와 오하이오강 북서부지역에 관한 정부안을 입안하여 신생공화국의 기초를 닦는 데 이바지했다. 1785년 프랑스 주재공사에 임명되고, 1789년 G.워싱턴 행정부의 초대 국무장관에 취임했다. 그러나 강력한 중앙정부제를 주장하는 재무장관 A.해밀턴과의 정책대립으로 1793년 사임하였다. 해밀턴이 주도하는 연방파(聯邦派)에 대하여 민주공화당을 결성하여 그 지도자가 되었는데, 이것이 현재의 민주당의 기원이다.

1796년 부통령, 1800년 제3대 대통령에 당선되어 새 수도 워싱턴에서 취임식을 거행한 최초의 대통령이 되었다. 재임 중 문관의 무관에 대한 우월, 소수의견의 존중, 종교·언론·출판 자유의 확립 등에 주력하고, 1803년 캐나다 국경에서 멕시코만(灣)에 이르는 광대한 지역을 프랑스로부터 구입하여 영토를 거의 배가(倍加)하는 한편, 나폴레옹전쟁에 의하여 국제긴장에 휩쓸리지 않도록 고립주의 외교정책을 유지하면서 중립을 지켰다.

1804년 재선되고, 1809년 4월에 정계에서 은퇴하였다. 그후 버지니아의 몬티첼로에 돌아가 1819년 버지니아대학교를 설립하고 스스로 학장에 취임하여 민주적 교육의 보급에 노력하였다. 또한 철학·자연과학·건축학·농학·언어학 등 다방면에 걸쳐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어 '몬티첼로의 성인(聖人)'으로 불리었다.

독립선언 50주년 기념일에 사망하였다. 생전에 자신이 직접 정해 놓았다는 묘비명 "미국독립선언의 기초자, 버지니아 신교자유법의 기초자, 버지니아대학교의 아버지 토머스 제퍼슨 여기에 잠들다"라는 글귀가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