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가지 이야기

2014. 12. 12. 11:28

 

  언젠가 출근차에서 강한 반찬냄새를 느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나는 냄새인 듯 마늘냄새가 지독하였습니다. 가끔 이런 경우를 만나는데, 혹시 그 냄새의 주인공이 내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그 다음날부터는 아침 양치를 더욱 세심하게 한답니다.

 

  이웃에 대한 배려의 시작입니다. 요즘은 대중교통에서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게임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어느 때 보면 음량을 너무 크게 하여 주변에까지 잘 들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의 취향은 좋지만, 싫으나 좋으나 할 수 없이 들어야만 하는 주변 사람들은 고역입니다. 대중교통 이용시 배려의 부족으로 인한 이러한 이기적인 행위가 후진문화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이웃을 배려하다보면, 따뜻한 기운이 감돕니다. 따뜻한 기운이 감돈다는 것은 사랑이고, 곧 행복입니다.

 

  가정에서부터 가족 간에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행복을 뭉게구름처럼 피워 봅시다. 행복한 성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