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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둥근달이 대숲 위에 떠올랐다. 교교한 달빛이 사람들 어깨 위로 내려앉았다. 서걱거리는 대숲 소리에 강아지는 즐겁다고 뛰논다. 세상살이 시름일랑 잊어버리고 청산에서 살아가자고 한다. 마음 열면 자연의 빛과 소리까지 느낄 수 있으리라. 전준엽 ‘빛의 정원에서’(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
봄날은 간다 - 안도현 늙은 도둑놈처럼 시커멓게 생긴 보리밭가에서 떠나지 않고 서 있는 살구나무에 꽃잎들이 늘어나고 있었다 자고 나면 살구나무 가지마다 다닥다닥 누가 꽃잎을 갖다 붙이는 것 같았다 그렇게 쓸데없는 일을 하는 그가 누구인지 꽃잎을 자꾸자꾸 이어붙여 어쩌겠다는 것인지 나는..
(채송화) (달맞이꽃 ) (물옥잠 ) (풍접초) (양귀비) (자목련) (은방울꽃 ) (잔대 ) (만병초 ) ( 개 벚나무 ) (동백) (홍매화) (수선화) (닭의장풀)
김잔_여행을 떠나요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200×200cm_2009 미래의 산책자에게 ● "플라뇌르는 다채로운 풍경에서 자신만의 즐거움을 맛보는 방관자이다. 동요하는 것이건 움직이는 것이건 덧없는 건이건 영원한 것이건 무엇이건 좋다. 집은 아니지만 어디서나 집처럼 편안함을 느낀다. 모든 사람을 바라..
꿈에 더 높은 구름 꿈 기다리다 마중 달 들 피아노 휘영청 七部 이방 섬 더 높은 구름 詩人의 마을 달빛 사랑 여름 사랑 得 그녀가 온다 그녀의 집은 어디에 하일 겨울 사랑 꿈 꿈 그녀가 온다 戀書 나들이 나들이 月見 꽃길 봄길 그대 휘영청 바다 그대 책읽기 좋은 날 卍行 정세훈 - 마법의 성 | 음악을 ..
복대동 충북대학교 정문 근처 약40평 작업실을 나눔합니다. 전기세 3만원만 내시고 공동으로 쓰세요~ 문의전 자세한 내용 읽어보시고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