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길에서/충절의 고장, 문화도시 영월이야기

여울가 2020. 9. 28. 22:57

가을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영월군 남면에 있는 고진하 고택을 찾았다.

비교적 관리가 잘 되어 있는 고택의 마루에 앉아서 주말에만 내려오신다는 후손께서 향짙은 커피콩을
갈아서 내려주셨다.
고택 마당에 떨어지는 빗방울과 뒷마당의 풀내음이 솔솔 들어오는데 정말 운치있고 계속 앉아있고 싶었다.

‘고진하가옥’은 1985년 강원도문화재자료 제72호로 지정되었다. 뒤로 병풍처럼 산을 등지고 있으며, 영서와 중부 지방의 민가 형태를 보이고 있다.

가옥의 평면구조는 외형상 서로 붙어 있는 안채와 사랑채가 ‘ㄷ’자 형태를 이루고 있으며, 헛간채가 일자형으로 배치되어 중정형의 마당을 갖고 있다.

영월 남면에 원골다리를 지나 도동마을과 원골마을 지나 위치한 ‘고진하가옥’은 뒤로는 푸른 산자락을 등지고 앞으로는 밭을 두고 있으며, 마을길 방향으로는 사랑채가 전면을 드러내고 있다.

사랑채의 지붕은 팔작지붕으로 약간 낮은 물매의 차분하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가져 주변 산새와 잘 어우러지고 있다. (출처 : 강원도청)

주소강원도 영월군 남면 원골길 170-9
(우:26217)

영월 남면 원골길의 고진하 고택
https://youtu.be/OLVv2gg4qQQ

 

 

 

 

 

 

 

 

 

 

 

 

 

 

 

 

 

 

 

 


#영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