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2022년 05월 17 순수의전조. 윌리엄 블레이크 댓글 1 카테고리 없음 카테고리 없음 순수의전조. 윌리엄 블레이크 한알의 모래에서세계를 보고 한송이 들꽃에서 천국을 보려면 손안에 무한을 쥐고 찰나속에서 영원을 보라 카테고리 없음 2022. 5. 17. 한알의 모래에서세계를 보고 한송이 들꽃에서 천국을 보려면 손안에 무한을 쥐고 찰나속에서 영원을 보라 댓글 카테고리 없음 2022. 5. 17.
16 2022년 05월 16 그꽃. 고. 은 댓글 10 카테고리 없음 카테고리 없음 그꽃. 고. 은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못한 그 꽃 카테고리 없음 2022. 5. 16. 내려갈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못한 그 꽃 댓글 카테고리 없음 2022. 5. 16.
15 2022년 05월 15 바람의말. 마. 종기 댓글 7 카테고리 없음 카테고리 없음 바람의말. 마. 종기 우리가 모두 떠난 뒤 내 영혼이 당신 옆을 스치면 설마라도 봄 나뭇가지 흔드는 바람이라고 생각지는 마. 나 오늘 그대 알았던 땅 그림자 한 모서리에 꽃나무 하나 심어놓으려니 그 나무 자라서 꽃피우면 우리가 알아서 얻은 모든 괴로움이 꽃잎 되어서 날아가버릴거야. 꽃잎 되어서 날아가버린다. 참을 수 없게 아득하고 헛된 일이지만 어쩌면 세상의 모든 일을 지척의 자로만 재고 살 건가. 가끔 바람 부는 쪽으로 귀기울이면 착한 당신, 피곤해져도 잊지 마, 아득하게 멀리서 오는 바람의 말을 카테고리 없음 2022. 5. 15. 우리가 모두 떠난 뒤 내 영혼이 당신 옆을 스치면 설마라도 봄 나뭇가지 흔드는 바람이라고 생각지는 마. 나 오늘 그대 알았던 땅 그림자 한 모서리에 꽃나무 하나 심어놓으려니 그 나무 자라서 꽃피우면 우리가 알아서 얻은 모든 괴로움이 꽃잎 되어서 날아가버릴거야. 꽃잎 되어서 날아가버린다. 참을 수 없게 아득하고 헛된 일이지만 어쩌면 세상의 모든 일을 지척의 자로만 재고 살 건가. 가끔 바람 부는 쪽으로 귀기울이면 착한 당신, 피곤해져도 잊지 마, 아득하게 멀리서 오는 바람의 말을 댓글 카테고리 없음 2022.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