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도 끔찍한 절두산 순교성지

댓글 131

서울시

2020. 12. 15.

서울 합정동 한강변 언덕 위의 자리한 절두산 순교성지

 

 

 

 

예전 20대 초반에 이곳에 와 본 적이 있는데

지금은 자전거 도로가 있지만 그때만 해도 이곳으로 한강물이 흘렀다

 

 

 

 

겸재 그림에 나오는 절두산 (당시는 양화진, 퍼온 그림)

 

 

 

 

순교자 기념탑. 절두산에서 순교한 무명 순교자를 기리기 위하여 만든 탑으로 형틀을 형상화하였고

우측에는 절두된 머리가 올려져 있다

 

 

 

 

 

 

 

 

 

 

 

 

 

절두산, 원래는 누에의 머리를 닮았다 하여 예쁜 이름 잠두봉(蠶頭峰)이었으나

병인박해 천주교 탄압 때 신자들의 머리를 절두 하여 한강에 던졌던 곳이라 끔찍한 이름

절두산(切頭山)이 되었다

 

 

 

 

 

 

 

 

 

 

 

 

 

 

 

성당 출입문의 형상이 옛날을 말하는 듯하다

 

 

 

 

 

 

 

 

 

 

김대건 신부 동상

 

 

 

 

 

 

 

 

 

 

 

 

 

 

 

 

 

 

 

척화비(斥和碑), 1871년(고종 8) 흥선대원군이 서양 오랑캐를 배척하자는 내용이 담긴 비석

 

 

 

 

 

 

 

 

 

 

형구 돌. 신자들을 고문 처형할 때 사용되었던 형구 틀이다

밧줄에 사람의 목을 끼워 넣은 후 잡아당겨,,,, ! !

 

 

 

 

 

 

 

 

 

 

 

 

 

 

 

 

천주교 신자는 아니어도 경건한 마음으로 새깁니다

억울하고 분하게 유명을 달리하신 영령들 이시어

이제는 천주교가 많이 번성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편하게 잠드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