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이야기

무지한 2012. 10. 29. 11:55

지난해 10월 사망한 스티브 잡스가 생전에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한 요트가 오늘 세상에 공개됐다.

매셔블 등에서 보고 기사화(관련 기사 여기) 했지만 문제는 사진 또는 동영상이었다. 이 기사는 사진 한장이면 모든 것을 말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진이 중요하다.

하지만 미국 언론이 게재한 사진이나 유튜브 동영상 등을 기사와 함께 사용할 때는 저작권 문제가 발생하는데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별로 없다.

일부 언론사에서는 캡쳐 등을 이용해 게재하기도 하지만 우리 회사는 전국 거의 모든 매체에 전송되는 기사에 사용되는 사진이나 동영상을 저작권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쓸 수는 없다.

유튜브 동영상도 원래 영상을 올린 사람에게 직접 사용허가를 받도록 돼 있다. 하지만 급하게 기사에 사용해야하는 동영상의 사용을 게시자의 허락받아 사용하는 것은 쉽지 않다. (다만 링크는 괜찮을 것 같아 매셔블 기사와 동영상을 링크해 놓았음).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 '잡스가 하면 다르다'란 말을 실감할 수 있다.

게다가 잡스가 전기에서 한 말도 인상적이다.

"내가 죽고 로렌에게 절반 정도 건조된 요트를 남겨놓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이 일을 계속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죽음이 임박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