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이야기

무지한 2013. 6. 21. 16:20


페이스북이 특이한 미디어행사를 했다.

페이스북은 앞서 주요 언론사에 "작은 팀이 엄청난 아이디어에 대한 작업을 하고 있다. (이 행사에) 참가해 커피 한잔과 함께 새 제품에 대해 알아보세요"라는 내용을 담은 초청장을 보냈다.

그것도 지금까지는 이메일로 초청장을 보냈으나 이번에는 전통 우편으로 초청장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불행하게도 페이스북에 이메일 주소만 등록해 놓았기 때문에 초청장을 받지 못했다.

결국 이메일로 그같은 사실을 알려 초청장을 받을 수 있었다.

이런 일 때문인지 실제 참가한 기자의 수는 다른 행사의 절반 정도였다.

미디어행사는 초청장 내용대로 진행됐다.

'커피 한잔과 함께 새 제품을 알아보세요'라고 했던 것처럼 오전에는 샌프란시스코, 뉴욕 등에서 인기있는  '블루바틀'이라는 커피가 간단히 스낵 등과 함께 브런치 형식으로 제공됐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과일과 샌드위치 등 간단한 점심도 나왔다. 지난번 행사에는 인근 유명 스시집의 스시가 제공되기도 했다.

사진은 페이스북 본사 앞에 있는 명물 입간판. 페이스북을 방문한 사람들은 이곳에서 인증샷을 찍는다.

미디어 행사 전에는 초청장에 있는 내용인 '작은 팀이 엄청난 아이디어에 대한 작업을 하고 있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행사 후에는 행사를 진행한 카메라 모양의 인스타그램 로고 일부를 살짝 캠코더 모양으로 바꿔 게재했다.

페이스북이 홍보와 관련해 '디테일'한 부분에도 신경을 썼다는 느낌을 받았다.




안녕하세요! 페이스북 쪽으로 기업 URL 건으로 급하게 우편을 붙일 일이 있는데 주소를 여쭤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