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여행 - 오스트리아 (2016. 05.17 -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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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2017. 2. 13.

오스트리아는 독일에서 이탈리아로 가는 길목에 잠깐 들르는 일정이다.

로텐부르크에서 퓌센으로 가는 길은 로마로 가는 길이라는 뜻으로 로만틱 가도라고 한다

알프스가 시작되는 길이라 로만틱 가도는 아름답기로 유명한 길이었지만 불행하게도 우리가 가는 날은 새벽 부터 비가 내려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중간 중간 비안개 사이로 비치는 알프스의 모습은 정말 아름다웠다.

아우토반이라고도 불리는 자동차 전용도로는 나치시대에 부터 만든 것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고속도로와 달리 도로 포장이 블럭형으로 되어 있어 신기했다. 도로를 보수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크레인으로 대형 블록을 교체하는 것이 특이 했다


오스트리아 여행  top pick 4

독일의 북단에 있는 퓌센은 오스트리아, 스위스 접경이어서 국경을 여러번 넘나들며 도착했다

유럽의 국경은 우리나라 고속도로 요금소 처럼 되어 있고 특별한 조사나 규제는 없었다

윌트 디즈니성의 모델이라는 백조의 성.

권력과 재력을 과시히기 위해 만들어진 성이지만 만든 왕은 별로 사용도 하지 못한 성이라고 한다


바이에른 알프스 숲 길

내가 알프스 자락을 걷고 있다는것 만으로도 행복했다

이번 여행 중 에피소드가 많았던 알프스 산중 호텔

유명한 스키장과 스키대회가 열리는 곳이라 스키 시즌에만 붐비는 곳인데 비수기라 한적한 마을이었다.

방문이 안 열리고, 문도 잠기지 않고, 실내에서도 방문이 잠기지 않아 캐리어로 방문을 막고 잠을 잔 호텔이다

방 천정에는 관 모양으로 생긴 검은 나무판자 매달려 있어 인테리어 치고는 아주 특이 하고 섬뜩한 느낌 까지 들었다. 귀곡산장 느낌이었다

식사도 뒷골목 분식집 쫄면 수준의 파스타가 나왔다

새벽에는 인도 관광객이 떠들고 싸우는 바람에 온 동네가 시끄럽기도 했다

노련한 가이드가 좋은 호텔만 호텔이 아니고 최악의 호텔에서 하룻밤도  좋은 여행의 추억이라고 말해 불만은 없이 웃어 넘길 수 있었다.

가이드 말 처럼 이번 여행에서 잊지 못할 추억의 장소다    

버스안에서 바라본 알프스 자락의 농촌모습.

버스에서 내려 한바퀴 돌아보고 싶은 곳 이었다



오스트리아 여행일정 시작

백조의 성이 바라 보이는 휴게소

마인강변

백조의 성으로 가는길


백조의 성 내부


바이에른 알프스 숲 길을 걷다


오스트리아 티롤지방의 소도시 인스부르크의 인 강변

인스부르크의 황금지붕

모짜르트가 아버지를 따라와 잠깐 음악수업을 했다는 집.

유럽의 집들은 외관으로 봐서는 현대 건축물 같지만 어지간한 건물의 역사는 중세로 거슬러 간다. 

집 앞에 문패처럼 건축년도를 써 놓은 집이 많다

유럽 전역이 역사 유물지역이라 신축이나 외관 개조는 할 수 없고 내부만 고쳐 살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집안이 좁고 불편하다고 한다 

인스부르크의 거리

알프스산 중턱에 있는 호텔 앞 마을. 스키시즌에는 무척 붐비는 곳이라고 한다  

귀곡산장이라고 우리가 이름 붙인 호텔 앞

알프스 자락의 농촌마을. 포도주 산지라고 한다

백조의 성으로 가는 길에 있는 성채. 성채는 그 마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의 인 강변

황금지붕이 보이는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