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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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자 재정이

2021. 11. 19.

재정이가 처음 그린 그림

 

유치원 소풍에서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완성한 그림이라고 했다

 

피카소의 추상화처럼 난해하지만

색감이나 구도는 안정감이 있어 좋다

 

집에서도 글씨를 배우기 전에  

그림 연습을 한다

 

샘이 많은 재민이도

형을 따라 그림을 그린다

 

유치원에 다니면서

재정이는 태권도에 푹 빠졌다

 

관장님이 유일신 스승이다

관장님을 입에 달고 산다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도

태권도 기본 동작 시범을 보인다

 

태권도장은 종합 무도장이다

다양한 스포츠를 놀이화하여

즐기며 배운다

 

촛불을 통해서

정신집중 훈련도 한다

 

요즘 태어난 아이들은

TV, 휴대폰 영상을 보며

놀고 배운다

 

숟가락보다 전자기기 다루는 법을

먼저 배웠다

 

유아 영상물 내용도 다양해서

말을 시작하면

세상 사물 모르는 것이 없다

 

그래서

할아버지는 옥상에

아이들에게 보여줄

야채를 기른다

 

아빠는 계곡에서

자연과 노는 법을 가르친다

 

먼 미래에

무엇이 되어

어떻게 살아갈지는

모르지만

다양한 경험과 학습으로

적성을 찾아가는 과정들이다

 

 

세상을 살아보니

형제처럼 소중한 사람은 어디에도 없다

 

기쁠 때도

힘들고, 어려울 때도

옆에 있어 주고

손을 잡아 주는 것은

형제뿐이다

 

人生七十古來稀

공자도 이루기 어렵다고 한 인생 칠십

 

나의 형제 모두

인생 칠십 고개를 넘었다

 

돌아보니

인생이란 아기 때부터 시작하는

퍼즐게임이었다

 

밑그림은

아기가

좋아하는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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