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같이 바람같이

耳順에서 從心所欲 不踰矩로

경산 용성 '관란서원'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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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잡기/나의 이야기

2011. 6. 5.

자인 (한장군) 단오제 장소를 돌아보고나서

자인 면소재지에서 반점에 들러 짜장면 곱배기를 시켜 먹고 용성면에 소재하는 관란서원으로 가는 길을

 물어 보니 식사하고 계시던 어르신네께서 자세히 알려주었다.

남산면으로 가는 길로 가다가 옥천교를 건너자 마자 왼쪽으로 가면 용성면으로 가는 길이 나타난다.

 

 

옥천교를 지나 좌회전하면 오목천 시원한 강변길이 나타난다 차량도 많이 다니지 않고 

 자전거로 달리기에 안성맞춤이었다.

 

  

 

 

 

 

 

항상 서원이나 향교를 돌아 볼 때마다 느끼는 점은 윤리와 도덕 예절이 무너져 가는 오늘날의 우리 현실에서 곳곳마다 서원 향교가 있는 점을 이용하여 그 지방의 어른들이 나서서 예의 염치를 가르치는 장소로 이용하는 길을 찾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내가 살고 있는 도시에서는 향교에서 제법 고전강독이나 경서를 읽고자 하는이 그리고 충효교실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전통예절도 가르치고 있으니 그나마 향교를 활용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중소 도시에서도 그 지역 실정에 맞도록 방학을 이용하여 적어도 일년에 몇 번씩은 이런한 활동이 이루어 졌으면 하는 생각이다. 우리의 귀중한 문화재들을 활용하여 사용해야만 하는 이유는 사람이 사는 건물은 그 쇠락의 정도가 더디어진다는 사실.....전통가옥을 이용하여 민박집으로 이용하다든가 관광자원이 많은 곳에서는 게스트하우스로 이용하는 등...

예를 들어 무더운 여름철 경관이 좋고 시원한 향교나 서원에서 학자들도 세미나를 한다든가,

 논문 발표를 한다든가 ......기타 등 등

전국에 흩엊져 있는 전통가옥들 중에 후손들이 떠난 뒤에는

하루가 빠르게 폐가로 변해가는 것을 볼 수 있다.